맥심, 르네사스 ′R-Car 컨소시엄′ 참여
모든 무선 시스템과 호환되는 솔루션으로 자동차 생태계 확장
2015-08-10 온라인기사  / 편집부

아날로그 혼합 신호 반도체 전문업체인 맥심 인터그레이티드(Maxim Integrated, www.maximintegrated.com)가 일본 르네사스 일렉트로닉스에서 개최하는 파트너십 프로그램 “R-Car 컨소시엄”에 참여해 자동차 시장을 더욱 적극적으로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다.

맥심 인터그레이티드는 그동안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광범위한 포트폴리오 아날로그 IC에 투자해 왔으며 LED 전조등, 소프트웨어 정의 라디오(SDR), 기가비트 멀티미디어 직렬 링크(GMSL) 솔루션, 배터리 관리 IC, 전력 관리 IC 등을 공급하고 있다. 

맥심 인터그레이티드는 이번에 르네사스의 “R-Car 컨소시엄”에 참여함으로써 모든 종류의 라디오 시스템과 호환되는 단일 설계로 라디오 튜너를 구성하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해당 솔루션은 SDR 애플리케이션에서 업계 최초로 단일 칩 시스템(SoC)과 아날로그 프런트엔드 간의 직접 디지털 연결을 구현해 기존 베이스밴드 신호처리에 필요했던 부품 수를 줄여준다.

R-Car 컨소시엄 참가와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 르네사스와의 협력을 통해, 맥심 인터그레이티드는 자동차용 반도체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부사장이자 일본지사장인 오사무 타키구치(Osamu Takiguchi)는 “맥심의 자동차 반도체 사업은 르네사스 R-Car 컨소시엄 참여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이는 맥심의 자동차용 반도체 사업 확대를 향한 새로운 도약으로, 참여 업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첨단 솔루션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르네사스 일렉트로닉스 자동차 인포메이션 시스템 사업부의 자동차 정보 전략부 수석 매니저인 마사야스 요시다(Masayasu Yoshida)는 “맥심의 R-Car 컨소시엄 참여로, 르네사스의 첨단 SoC와 맥심의 고성능 아날로그 반도체를 결합해 혁신적인 자동차 시스템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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