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자동차 E/E 전문지 오토모티브 일렉트로닉스(Automotive Electronics, 이하 AEM)가 최근 자동차 업계의 최대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자율주행차를 비롯해 혁신적인 IT 융합 기술을 총망라한 기술 컨퍼런스인 'Automotive Innovation Day 2016'을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The-K Hotel)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서는 자동차 업계의 핫 이슈인 첨단 운전자지원(ADAS)과 자율주행, 자동차의 혁신을 견인하고 있는 첨단 인포테인먼트 기술, 그리고 보안 및 테스팅 기술이 집중 소개될 예정이다.
작년에 비해 20% 이상 규모가 커진 이번 행사에는 글로벌 자동차 부품회사인 마그나(Magna)가 진화를 거듭하고 있는 ADAS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조망하고 콘티넨탈이 자동운전 차의 핵심 기술에 대해 소개한다. 이외에도 글로벌 서플라이어들이 대거 참여해 자동차시장의 최신 이슈와 기술을 소개하고 현장에서 직접 데모도 시연할 예정이다.
컨퍼런스의 부대행사로 열리는 패널 토의에서는 자율주행차 관련 정부 관계자 및 전문가들이 참석해 제도 및 정책개발, 상용화를 위한 기반 기술 및 협력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주최측에 따르면, 올해는 자동차
업계 및 학계, 연구기관, 정책 기관 등에서 500여 명이 넘는 인원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등록을 받고 있다.
사전등록: www.autoelectronics.co.kr/semin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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