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 모터스,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 솔루션 도입으로 디지털 엔터프라이즈 구현
야마하 모터스, 모터사이클 제품 개발 프로세스에 지멘스의 Teamcenter 및 NX 소프트웨어 도입
2017-09-15 온라인기사  / 편집부

일본의 모터사이클 제조업체 야마하 모터스(Yamaha Motor)가 자사의 디지털화를 추진하고자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의 PLM(제품 수명 주기 관리) 소프트웨어를 선정했다고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는 밝혔다. 야마하 모터스는 세계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디지털 수명 관리 소프트웨어인,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의 팀센터(Teamcenter) 포트폴리오를 당사의 핵심 사업인 모터사이클 제품의 모든 개발 부문에 도입할 예정이다.

 

또한 야마하는 지멘스의 CAD/CAM/CAE 통합 솔루션인, NX 소프트웨어를 설계 개발 시스템으로 채택한다. 야마하는 NX 및 팀센터 플랫폼을 도입함으로써 디지털 설계 프로세스를 더욱 강화하고, 제품 개발 설계자와 엔지니어 간의 효율적이고 직접적인 협업 환경을 수립할 수 있게 되었다.

 

야마하 모터스의 PF 모델 사업부 수석 경영 책임자이자 총지배인인 마코토 시마모토(Makoto Shimamoto)는 “지멘스를 통해 당사의 주요 제품 영역인 모터사이클 개발 프로세스를 개선한 것은 야마하 모터스에 있어 큰 의미가 있다. 지멘스의 소프트웨어를 통해, 품질 향상, 개발시간 단축, 워크로드 절감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설계자는 보다 혁신적인 설계작업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더 높은 비즈니스 효율성, 제품 경쟁력 향상 등과 같은 비즈니스 목표 달성에 있어,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와의 협력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야마하 모터스는 전세계의 모든 모터사이클 개발 프로세스에 NX와 팀센터를 도입한다. 이를 통해 완벽하게 통합된 3D 제품 개발 프로세스를 수립하고 3D 마스터 데이터를 위한 효율적인 통합 관리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NX 소프트웨어는 디지털 설계 및 엔지니어링 분석에 사용되며, 설계자가 보다 효율적으로 작업하고 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시장 출시 기간 단축 및 혁신 사이클 가속화를 가능하게 한다. 또한 팀센터는 전체 제품 개발 공정을 디지털로 엮는 역할을 함으로써, 글로벌 모든 작업 팀이 가장 최신의 단일 제품 데이터 소스로 작업할 수 있다. 

 

야마하 모터즈는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의 베스트 프랙티스 세트인, Advantedge를 기반으로 매우 짧은 기간에 대규모 구축을 시작할 수 있었다. 앞으로 야마하 모터스는 이를 기반으로 설계와 제조 기술을 연결하는 디지털 프로세스를 구축함으로써, 설계부터 생산에 이르는 전체 과정에 걸친 디지털 엔터프라이즈를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 일본 지사 지사장, 쿠니히코 호리타(Kunihiko Horita)는 “최근 수년간 제조 업계를 둘러싼 환경이 크게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디지털화는 지속적인 비즈니스 혁신과 트렌스포메이션을 달성하는데 필수적이다.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는 고객의 디지털 엔터프라이즈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전체 가치 사슬 전반에 걸쳐 포괄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야먀하 모터스가 자사의 전사적인 디지털화 전략을 구현하기 위해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도입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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