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세미, 차량용 블랙박스에 최적화된 이미지 센서 발표
AEC-Q100 인증, 초당 60 프레임에 1080P 해상도 지원
2018-03-14 온라인기사  / 신윤오 기자

온세미컨덕터는 자사의 2.1 MP CMOS 이미지 센서(AR0237) 제품이 AEC-Q100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온세미컨덕터는 OEM으로 공급되는 블랙박스와 차량 출고시 옵션으로 제공되는 차량용 DVR에 대한 급증하는 요구사항을 보다 효과적으로 충족시킬 수 있게 됐다.
 

 
온세미컨덕터의 CMOS 이미지 센서 AR0237AT

차량 내 블랙박스 탑재 시 보험료 할인 혜택을 주는 보험사가 늘어나면서 블랙박스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자동차 제조사들은 블랙박스를 기본으로 장착하기 시작했으며, 이러한 차량들이 이미 시장에 출시되고 있다.

AR0237AT는 초당 60 프레임의 속도로 1080P 해상도의 풀HD 비디오 촬영은 물론 스틸 이미지 캡처 기능도 제공한다. 이는 많은 차량용 블랙박스 생산업체의 선택을 받고 있는 이미징 센서로 자동차 반도체 신뢰성 시험 규격을 지원하는 버전이며 비용 효율적이다.

블랙박스를 차량 출고 시 옵션으로 설치할 수 있게 되면서 자동차 업계는 -40°C ~ 105°C 차량 온도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적정 가격에 적정 성능을 제공하는 솔루션을 요구하고 있다. AR0237AT의 저조도 성능은 Clarity+™을 지원하는 DVR 프로세서와 결합되면 더욱 향상된다. 온세미컨덕터의 Clarity+ 기술은 혁신적인 필터링으로 자동차 이미징 솔루션의 SNR(signal-to-noise ratio)을 최적화 함으로써 빛을 두 배로 처리할 수 있는 역량을 제공한다.

온세미컨덕터 이미지 센서 그룹 자동차 솔루션 사업부의 로스 자투(Ross Jatou) 부사장 겸 총괄은 “AR0237AT는 비 자동차(non-automotive) 분야 인증 이미징 센서와 똑같이 탁월한 성능을 제공하며, 주간 색상(daytime color)과 야간 근적외선 이미지(night time near-infrared image)를 모두 훌륭하게 처리한다”며 “우리는 IR(infrared) 컷필터를 사용하지 않고 이를 이뤄냈으며, HDR 기능은 계속 바뀌는 조명 환경에서도 센서가 제 역할을 지속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칩으로부터 이미지 프로세싱을 벗어나게 하고 디바이스에 AEC-Q100 인증을 받음으로써 설계 유연성을 확대하는 동시에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놀라운 성능을 제공할 수 있는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개발했다”고 말했다.

AR0237AT는 현재 10mm x 10mm 크기의 IBGA(Interstitial Ball Grid Array) 80 패키지로 실장 되어 제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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