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그나, 메이 모빌리티와 자율주행 셔틀 버스 개발 파트너십 체결
메이 모빌리티가 디자인하고 마그나가 제작
2018-06-15 온라인기사  / 편집부

마그나는 미시간 주 앤 아버(Ann Arbor)에 위치한 자율주행 셔틀 버스 제조업체인 메이 모빌리티(May Mobility)와 개발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밝혔다.
이 계약을 통해, 메이 모빌리티는 독창적인 자율주행 셔틀 버스를 제조해 미국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며 마그나는 업계 최초로 섀시를 확장한 저속 자율주행 전기차 셔틀 버스를 선보인다. 메이 모빌리티의 초기 셔틀 차량은 오는 6월 26일 미시간 주 디트로이트에서 데뷔해 운행 배치된다.

마그나의 스와미 코타기리(Swamy Kotagiri) CTO는 “마그나는 메이 모빌리티 같은 회사와 협력하여 도심의 새로운 모빌리티 시스템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현존하는 자동차 회사들과 시장의 신규 업체들 모두를 지원하는 마그나의 완성차 및 기술에 대한 전문성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마그나는 메이 모빌리티의 엔지니어들과 함께 미시간 트로이의 자체 제작 센터에서 공동 개발 작업을 수행한다. 마그나 시설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프로젝트 팀은 메이 모빌리티의 자율주행 셔틀 버스를 위해 자체 제작 도어 및 파노라마 선루프 등과 같은 차체 보완, 드라이브바이와이어 차량 개조(Drive-by-Wire Upfitting)로 자율주행 단계로의 전환, 마운팅/케이블링/유선형 덮개를 포함한 센서 통합 시스템 등의 지원 작업을 수행한다.

메이 모빌리티는 보유 기술을 통해 차량을 지속적으로 개조해 복잡한 도심 및 주거 환경에서 보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자율주행 차량을 공급할 계획이다.
메이 모빌리티의 스티브 보잘(Steve Vozar) 창립자 겸 CTO는 “마그나는 미래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동시에 증가하는 자율주행 차량 서비스 수요에 대한 높은 기술 표준과 기대감을 제공한다. 우리는 마그나와 함께 해당 기술을 확장하고 양산을 가속화 하기까지 쏟은 노력을 증명했다. 마그나는 제작 프로세스에 대한 품질 및 안전성을 이해하고 있으며, 정확한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우리를 신뢰할 수 있는 커뮤니티 파트너로 만들어 주었다.”고 말했다.

메이 모빌리티는 2019년까지 주문형 자동차 제작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고객 요구에 따라 차량 및 서비스 제품군을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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