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입장발표] 안전진단 서비스, 휴일에도 계속 시행할 것
BMW 코리아, 리콜 대상 차량 안전진단 신속 입고 권장
2018-08-14 온라인기사  / 편집부

국토부의 BMW 리콜대상 차량의 운행정지명령 발동과 관련하여, BMW 코리아 측에서도 입장을 발표했다. 

BMW 코리아(대표 김효준)는 8월 13일 24시 기준 리콜대상 차량 약 106,000대 중 96,000명에게 안내를 취해 84,000대(진단 완료 79,000대)가 안전 진단을 완료했거나 예약 대기 중이며 점검을 받지 않은 나머지 고객에게 조속히 진단을 받을 것을 권장하는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지난 6일, BMW 차량의 화재 원인에 대한 기자 간담회에 참석한, BMW 코리아 및 본사 경영진

안전진단 미완료 고객 중 휴가, 국외체류, 주소지 변경, 폐차 등의 이유로 연락이 닿지 않는 고객 약 10,000명에게는 여신금융협회, 중고자동차매매조합, 렌터카사업조합 등에 협조를 통해 적극 연락을 취하고 있으며 끝까지 안전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예정이다. 

BMW는 7월 26일 자발적 리콜 발표 이후, 고객의 불안감과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전진단 미완료 고객에게 지속적으로 연락을 취해 차량의 서비스센터 입고를 권장하고 있다. 전담 고객센터 가동, 픽업 앤 딜리버리 서비스, 렌터카 지원, 안전 진단 후 EGR 모듈 원인으로 화재 발생시 신차 교환 등의 적극적인 후속 조치를 취하고 있다. 또한, 신속한 부품 확보로 모든 대상 차량에 대한 부품 교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8월 15일 휴일 근무 및 16일부터는 평일 오후 10시, 주말 오후 4시까지 안전진단 서비스를 계속 시행할 예정이다. BMW는 정부 당국의 조치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며 고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마지막 고객 한 명까지 책임지고 점검할 것이다.  

안전 진단 서비스는 아래의 예약처에서 예약 및 문의가 가능하다. 
-리콜 전담 고객센터 080-269-5181
-BMW 공식 서비스센터 (렌터카 문의)
-예약 전용 이메일: service@bm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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