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XP, 커트 시버스 오토모티브 사업 본부장을 사장으로 임명
협업 기반 성장과 조직 규모 최대한 활용하기 위한 새로운 조직 구조 갖춰
2018-09-11 온라인기사  / 편집부

퀄컴의 NXP반도체 인수가 무산된 지 한달 남짓 만에, NXP 반도체(NXP Semiconductors)가 성장 전략의 일환으로 경영진 교체를 단행했다. NXP 오토모티브 사업 본부장 커트 시버스(Kurt Sievers)가 사장으로 전격 임명됐다.



릭 클레머(Rick Clemmer) CEO는 “NXP가 자동차와 산업 및 IoT 사업을 통해 보안 연결장치에 대한 집중을 강화하는 한편, 모바일 및 통신 인프라 시장에 참여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레 변화하는 자사 전략에 따라 조직 구조를 개편하게 됐다”며 “시버스 신임 사장은 직원들이 조직 경계를 넘나들며 일하고 탁월한 성과를 내며 자신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뛰어난 리더이다"라고 평가했다.<끝>

커트 시버스 신임 사장은 “지금은 보다 스마트한 세상을 위해 안전한 연결(Secure Connections) 분야에서 폭넓은 리더십을 구축하고, NXP의 사업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매우 흥미로운 시기이다"라며 "NXP의 확장 가능한 임베디드 및 아날로그 솔루션으로 고객의 혁신을 지원하는 한편, 그 기저에 있는 복잡성을 마스터하고 확장성, 기능안전 및 보안을 보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NXP 보안 및 연결 사업부 부사장 겸 총괄로 재직했던 루디거 스트로(Ruediger (Rudy) Stroh)는 성공적인 지난 9년 경력에 종지부를 찍고 2018년 9월 30일 부로 NXP를 떠나 새로운 삶을 시작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제니퍼 워메트(Jennifer Wuamett) 부 법무고문 겸 최고 IP 책임자가 귀도 데릭(Guido Dierick) NXP 반도체 수석부사장 겸 법무고문의 뒤를 이을 예정이다. 귀도 데릭은 법무고문직 은퇴 후 NXP 반도체 네덜란드 지사장을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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