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공학회, 신임회장에 이종화 아주대 교수 선출
15일, 제40회 정기총회에서 2019년도 임원진 인준
2018-11-15 온라인기사  / 편집부

한국자동차공학회(KSAE) 2019년도 회장으로 이종화 회장(아주대 기계공학과)이 선출됐다.

자동차공학회는 15일, 하이원 그랜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40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회장과 부회장단을 비롯한 2019년도 학회 임원을 인준했다고 밝혔다.

인사말하는 이종화 신임 회장

이종화 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날 자동차 산업은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큰 변화 시기를 맞고 있다. 편중된 시각에서 정책이 나오면서, 자동차 기술 정책에 우리의 목소리를 내지 않을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라며,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 지난 40년, 그리고 미래 40년을 향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가 최선의 노력을 다 해야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신임회장은 “자동차공학회가 이제 미래 40년을 어떻게 할 것인가 그 비전을 수립하고, 그에 따라 어떤 활동을 해야 할지 로드맵을 수립하는 작업부터 시작해서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이 좀 더 다양한 분야에서 균형 발전할 수 있는 정책을 수립하고, 산학연의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2019년 신임 학회임원

한편, 내년도 부회장단에는 심재경(고려대) 총무, 안정구(유니크) 재무, 홍성수(서울대) 사업, 지요한(현대차) 부문 및 연구회, 박정국(현대케피코) 교육, 민경덕(서울대) 편집, 배충식(KAIST) 대외협력, 김영일((아주대자동차대학) 홍보, 박용성(한국교통안전공단) 표준화, 권상순(르노삼성자동차) 대학생자작자동차대회, 전오환(서연오토비전) 지회 부회장 등이 선출됐다. 

이 밖에 감사에는 강병도(자동차안전연구원)외 1명, 총무이사는 민승재(한양대)외 1명, 재무이사는 황성호(성균관대)외 1명이 선출됐다. 사업이사는 김선경(쌍용차), 이기춘(현대오토론)외 3명이 부문 및 연구회이사는 강항식(현대모비스)외 2명이 선임됐으며 교육이사에는 차석원(서울대) 교수가 편집이사는 송봉섭(아주대) 외 4명이 맡는다.

또한 대외협력이사는 문남수(자동차융합기술원) 외 1명, 홍보이사는 김덕호(경북보건대학교)외 1명 선출되었으며 표준화이사는 전문수(한국교통대학교)외 2명, 대학생자작자동차대회이사는 도영민(두원공과대), 최용석(르노삼성) 등이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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