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전기차 전용 플랫폼(MEB) 제3자에 개방
e.GO, 첫 번째 파트너로 계약
2019-03-11 온라인기사  / 편집부


폭스바겐 ID. BUGGY에 함께 탑승한 e.GO Mobile AG의 CEO 귄터 슈(Günther Schuh) 교수와 폭스바겐의 CEO 헤르베르트 디이스(Herbert Diess) 박사

폭스바겐그룹은 전기이동성(e-mobility) 플랫폼으로 전기차(EV) 전용 아키텍처 MEB(Modular Electric Toolkit)을 타사에 개방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MEB를 도입하게 될 첫 번째 회사는 이고 모바일(e.GO Mobile AG)이다. 

폭스바겐 이사회 의장 겸 CEO 헤르베르트 디이스(Herbert Diess)는 “MEB를 전기이동성 표준으로 자리매김하고 싶다”며 “제네바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한 I.D 버기(BUGGY)는 MEB의 다양성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폭스바겐은 이번 제네바 모터쇼에 향후 몇 년에 걸쳐 시장에 내놓게 될 아우디 e-tron GT, ŠKODA Vision iV, SEAT Urban Car, ID. Buggy 등 다양한 전기차를 전시했다. 

폭스바겐은 2023년까지 전기화, 디지털화, 모바일 서비스 및 자율주행 부분에 약 440억 유로를 투자할 계획이다. 이 중 300억 유로가 전기이동성 개발에 투입된다. 폭스바겐은 2025년까지 그룹 브랜드를 통틀어 25%를 전기차 모델로 출시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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