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피에프, 일본 고장력볼트시장 본격 진출
일본 JIS인증 획득으로 일본시장 확대 토대 마련
2019-03-19 온라인기사  / 편집부

2019년 3월 19일. 케이피에프가 일본 고장력 볼트 시장에 본격 진출하기 위해 JIS인증을 획득했다.
파스너 및 자동차용 부품 전문기업 케이피에프(대표이사 송무현, 김형노)는 일본 JIS인증 획득으로 본격적으로 일본 고장력 볼트 시장 진출이 가능해졌다.

현재 일본 시장은 도쿄올림픽 특수로 자국 볼트 생산량이 부족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일본 볼트 업체들의 최대 생산량은 월 1만톤 정도로 2,000톤 정도가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2018년 4분기부터 부족한 물량 일부를 한국의 최대 고장력 볼트 제조기업인 케이피에프로부터 조달해 오고 있다.

케이피에프는 이러한 시장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JIS인증을 준비해 왔고, 3월에 JIS인증을 획득, 대형 SOC 프로젝트에도 진출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케이피에프 민양규 기획조정실장은 “현재 일본에 수출하는 제품은 국내 시장에서 공급하는 가격보다 높은 가격을 받고 수출하고 있으며, 이번 JIS 인증으로 본격적으로 일본 시장으로 수출이 가능해졌다”며 “올해는 정부의 주요 SOC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에 따른 SOC 확대가 예상되고 있어 큰 폭의 파스너 사업 매출 및 이익 증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케이피에프는 건설, 산업기계, 플랜트, 중장비 등에 쓰이는 산업용 파스너, 볼트, 너트, 와샤 및 베어링, 기어류 등 자동차용 부품을 개발·생산하는 기업이다.
 



AEM_Automotive Electronics Magazine


<저작권자(c)스마트앤컴퍼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100자평 쓰기
  • 로그인


  • 세미나/교육/전시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