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 자동차 개발 메인 스트림으로
AVL, 자동차 전기화 컨퍼런스 성황리 개최
2019-06-11 온라인기사  / 편집부



EV, 자동차 개발 메인 스트림으로
AVL, 자동차 전기화 컨퍼런스 성황리 개최

6월 11일 경기도 화성. AVL Korea가 화성 푸르미르 호텔에서 ‘AVL Electrification Conference 2019’를 개최했다.
이날 컨퍼런스에서 AVL의 전문가들은 우리나라 자동차 전기화 분야에 종사하는 150여명의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글로벌 전기화 트렌드, 이를 위한 AVL의 다양한 기술뿐만 아니라 전시 부스 및 테스트베드 견학을 통해 다양한 솔루션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AVL Korea 김진형 대표는 환영사에서 “전기화는 자동차 개발의 큰 축 중의 하나가 됐다. 최근 한 달 동안 목격한 배터리, 모터, 차량 시스템 통합, e액슬 관련 진행 프로젝트만 400여 건에 이르고, AVL의 연 매출 중 30%가 이미 전기화에서 나오고 있을 정도”라며 강력한 전기화 트렌드를 언급했다.

게라드 호크만(Gerald Hochmann) 부사장은 “전기화 트렌드에는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 배출저감 규제가 크게 작용하고 있는데, 세계를 여러 도시들이 내연기관의 도심 진입 금지를 추진하고 있다”며 “지난 파리모터쇼에서 모든 메이커들이 전기차를 선보인 것처럼 100% 전기차로 가는 유럽을 비롯해 북미, 아시아 모든 지역에서 전기화가 강력히 추진되고 있다”고 전했다.  

AVL의 전문가들은 전기차 개발 전략 수립에 중요한 주제인 추진 시스템의 개발 및 믹스에 대한 글로벌 동향 및 전망, 운송수단의 전기화 관련 시장 전반에 대해 요약하고, 기술과 혁신 관점에서 e-Drive, 배터리 및 연료전지에 대해 AVL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 테스트 및 검증 솔루션, 시뮬레이션 도구와 새로운 기술 환경에서 성공할 수 있는 노하우를 발표했다.
 
한편, 키노트 스피치에서 심재호 수원대 교수는 “모터 사이즈와 전압은 커지고 있고 트랜스미션을 사용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며 “전기차는 그동안 요소기술이 발전해왔지만 시스템 통합, 최적의 조합을 찾는 데에 할 일이 많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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