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톡스, ′V2X 솔루션′ 이중 대역 와이파이 5 사전인증 통과
2세대 V2X 칩셋 기반의 평가 키트 사용
2020-03-18 온라인기사  / 편집부

이스라엘의 V2X(Vehicle-to-Everything) 통신 솔루션 업체인 오토톡스(Autotalks)가 2세대 V2X 칩셋을 기반으로 한 평가 키트의 와이파이 5(Wi-Fi 5) 사전인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 오토톡스는 지난해 미국에서 DSRC 인증을 받았으며 중국에서 C-V2X 적합성 테스트를 마쳤다.

오토톡스는 자사의 이중 모드(DSRC, C-V2X) 칩셋이 표준 802.11a/b/g/n/ac를 지원하는 이중 대역 와이파이(2.4 GHz, 5 GHz)로 가기 위한 이정표를 달성했다고 자평했다. 테스트는 와이파이 얼라이언스(Wi-Fi Alliance)의 공인된 시험소에서 오토톡스 평가 키트를 사용해 이뤄졌다.

V2X 장치가 점점 더 많은 차량용 텔레매틱스 제어장치(Telematics Control unit, TCU)에 통합되는 추세이다. 오토톡스 V2X 칩셋에 차량 외부 와이파이 기능이 추가되면, 다양한 차량 커넥티비티 서비스를 용이하게 할 수 있다. 이 서비스에는 차량 외부 와이파이 범위를 늘리기 위해 V2X 외부 안테나를 사용한 모바일 데이터 오프로딩, 진단 서비스, 공공 핫스팟 액세스, OTA(over-the-air) 업데이트, 자동주차 및 전기차 무선충전 통신 등이 포함된다. 

오토톡스의 Amos Freund R&D 부사장은 “이번 성과는 자동차 연결성 플랫폼 칩셋 업체로서의 입지를 강화시켜 줄 것이다”며 “오토톡스는 연결성 플랫폼에 V2X를 도입하는 OEM들에게 칩셋 당 가치와 생명보호 기술의 도입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끝>



AEM_Automotive Electronics Maga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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