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임러트럭AG-롤스로이스, 고정형 연료전지 시스템 개발 협력
다임러트럭AG와 볼보그룹의 합작사 연료전지 공급
2020-05-27 온라인기사  /  편집부

다임러트럭AG(Daimler Truck AG)와 롤스로이스(Rolls-Royce plc)가 데이터센터와 같은 안전 필수 시설에 적합한 고정형 연료전지 비상발전기 개발을 위해 손을 잡았다. 

양사는 현재 비상전원용이나 피크 부하용으로 사용되는 디젤엔진 발전기를 대체할 탄소 중립 연료전지 비상발전기를 개발하기 위해 포괄적 협력계약을 연말까지 체결하기로 했다. 



데이터센터 내부

지난 4월, 다임러트럭AG와 볼보그룹은 대형 상용차를 비롯해 다양한 용도로 사용하기 위한 연료전지 시스템을 개발하고, 생산하고, 상용화할 새로운 합작법인 설립과 관련해 비구속 예비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에 따라, 롤스로이스파워시스템스(Rolls-Royce Power Systems) 사업부는 올 연말 정식 출범하는 다임러AG와 볼보그룹의 합작법인이 생산하는 연료전지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지난해 말, 롤스로이스파워시스템스와 다임러의 신사업 모델 혁신연구소인 랩1886(Lab1886)은 자동차 부문의 연료전지 모듈을 기반으로 이 기술을 고정형 전원공급장치에 사용하기 위한 데모 제품을 개발하는 시범 프로젝트에 합의했다. 

다임러트럭AG와 볼보그룹은 올 하반기부터 장거리 적용이 가능한 대형 연료전지 상용차의 대규모 생산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그러나 고정형 적용을 위한 연료전지 시스템은 공공 도로에서의 운송에 사용하기 위한 특정 요건이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초기 단계엔 올해 말 정식 출범하는 합작사가 순차적으로 생산할 예정이다.


샌드위치 구조의 PEM 연료전지(PEMFC). 중앙에는 전해질인 프로톤 교환막(Proton Exchange Membrane, PEM)이 위치한다. 전극은 흑연과 백금의 합금을 사용한다. 다른 종류의 연료전지보다 작동 온도가 상온에서 90℃ 내외로 낮고, 단위 전지면 출력 밀도가 커서 자동차용으로 많이 개발되고 있다.

지난 20년 동안 다임러는 현재 메르세데스-벤츠 퓨어셀(Mercedes-Benz Fuel Cell GmbH) 본사가 위치한 독일 나베른과 독일 및 캐나다의 다른 개발 생산 시설에서 연료전지 전문지식을 쌓아왔다. 다임러트럭(Daimler Trucks)은 볼보그룹과 합작법인 설립을 위해 다임러그룹의 모든 연료전지 활동을 합작사로 이전한다. 그 중에는 메르세데스-벤츠 퓨어셀 GmbH의 운영을 다임러트럭AG로 이전하는 것도 포함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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