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옴, 정격 5W의 초저 저항 금속판 션트 저항기 3종 출시
PMR100 라인업에 0.5·1·1.5 mΩ의 3개 제품 추가
2024-03-22 온라인기사  / 윤범진 기자_bjyun@autoelectronics.co.kr



로옴(ROHM)이 차량용 모터 제어 회로와 전원 회로 등에 적합한 표준 타입의 6432 사이즈(6.4 mm × 3.2 mm) 금속판 션트 저항기 PMR100 라인업에 정격전력 5W에 저항치가 다른 3개(0.5 mΩ, 1.0 mΩ, 1.5 mΩ) 제품을 추가했다.


션트 저항기는 주로 모터 구동 회로 및 전원의 과전류 보호, 배터리의 잔량 검출에 사용된다. 각종 애플리케이션에서 요구되는 저전력화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고정밀도의 고신뢰성 션트 저항기를 통한 정밀한 회로 제어가 필요하다. 또한, 애플리케이션의 기능 향상에 따라 기판의 고밀도화가 가속화되어, 션트 저항기에는 소형화 및 고전력화가 요구되고 있다. 이외에도 자동차 분야에서는 고온 환경에서도 높은 전류 검출 정밀도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온도 특성이 우수한 새로운 재료를 채용하고 단자 온도 디레이팅을 도입하여 정격전력 5W를 달성했다. 이는 보호막이 있는 플랫 칩 타입의 6432 사이즈 제품으로는 업계 최고 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기존 PMR100의 2W 제품 대비 정격전력을 약 2.5배, 3W 제품 대비 약 1.7배 향상시킴으로써 고전력 대형 타입을 대체하여 사용할 수 있으므로 애플리케이션을 소형화할 수 있다. 이외에도, 정격 단자 온도 130 ℃ (0.5 mΩ과 1 mΩ 제품의 경우) 및 사용온도 범위 -65 ℃ ~ +175 ℃를 보증하여 고온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동작을 확보할 수 있다. 우수한 저항 온도 계수(TCR) ±75 ppm/℃로 고정밀도의 신뢰성이 높은 전류 검출도 가능하다. 
 

신제품은 2023년 12월부터 샘플 출하를 시작했으며, 3월부터 순차적으로 양산될 예정이다. 신제품을 포함한 PMR 시리즈의 샘플은 온라인 부품 유통 사이트 CoreStaff™, Chip 1 Stop™ 등에서 1개부터 구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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