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C, 엠브라에르 항공에 PLM 솔루션 제공
2013-02-07 온라인기사  / 편집부

PTC는 브라질 항공기 제조업체 엠브라에르가 신규 항공기의 시장 출시를 가속화하기 위해 기존의 제품 수명주기 관리(PLM) 시스템을 PTC 솔루션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PTC는 상업과 군사용 항공기를 아우르는 엠브라에르의 글로벌 항공기 개발 프로그램에 공식 파트너사로 참여하게 된다.

이번 결정은 향후 신규 항공기 시장의 수요 증대에 적극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엠브라에르 항공의 사업계획이 적극 반영됐다. 특히, PTC솔루션의 도입으로 품질과 안전관리 기준은 엄격히 준수하면서 시장출시 기간은 효과적으로 단축시키게 돼 고객사의 신뢰도가 높아질 것으로 엠브라에르는 전망했다.

마우로 컨(Mauro Kern) 엠브라에르 엔지니어링 및 기술 부분 수석 부사장은 “엠브라에르는 혁신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글로벌 항공산업의 끊임없는 변화 요구를 충족시켜 왔다.” 며, “PTC의 PLM 솔루션을 통해 향후 항공기의 설계, 개발, 시장 출시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엠브라에르는 PTC의 PLM 백본 시스템 선택으로 비용을 감소시킨 만큼 비즈니스 목표 달성을 낙관하고 있다.
알렉산드르 바우레(Alexandre Baulé) 엠브라에르 CIO는 “PTC 솔루션은 엠브라에르 핵심 ITC 엔터프라이즈 아키텍처에 가장 적합할 뿐 아니라 손쉬운 오픈 인터페이스 사용으로 서로 상이한 환경에서도 통합이 가능하다.”며, “이로써 엠브라에르는 유연한 라이센싱과 안정된 지적 재산 보호를 통해 총 소유비용을 최소화 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PTC는 이번 선정으로 항공우주 및 국방 분야에서 PLM 선도 기업으로서의 입지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짐 헤플만(Jim Heppelmann) PTC 사장 겸 CEO는 “항공기는 부품 구조 및 공급업체 네트워크가 갈수록 복잡해지고 있기 때문에, 글로벌 개발 프로세스 전반에 대한 협업 시스템 구축이 필수적이다.”며, “PTC는 항공기 업체의 혁신 가속화 지원 경험을 바탕으로 엠브라에르가 비즈니스 목표 달성을 이루도록 PLM 솔루션 지원에 적극 참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PLM 전략 경영 컨설팅 기업 씨아이엠데이터(CIMdata)의 피터 비엘로(Peter Bilello)사장은 “PTC는 윈칠(Windchill) 포트폴리오로 항공방위(A&D) 시장에서 협업 제품 정의 관리(cPDm, collaborative Product Definition management)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며, “PTC는 PLM 시장에서 지난 수년간 주요 업체들 중 가장 빠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고 분석 결과를 전했다.

 20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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