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자동차 부품 제조사 델파이( DLPH)는 2014년 2분기 미국 회계기준 주당이익 1.26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특별 항목을 제외하면 순이익은 15% 상승한 1.42달러를 기록했다. 

2분기 실적 하이라이트: 

•  매출액 45억 달러, 5% 증가
•  미국 회계기준 주당이익 1.26달러, 8% 증가
     ◦ 특별 항목을 제외하면 주당이익 1.42달러, 15% 증가
• 조정 후 영업이익 5억4,700만 달러, 7% 증가
     ◦ 조정 후 영업이익마진 12.3%, 20bp 증가
•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 발생 6억2,700만 달러, 20% 증가
• 자사주 매입과 배당금 2억9,600만 달러 

상반기 실적 하이라이트: 

• 매출액 87억 달러, 6% 증가
• 미국 회계기준 주당이익 2.30달러, 12% 증가
    ◦ 특별 항목을 제외하면 주당이익 2.62달러, 13% 증가
• 조정 후 영업이익 10억3,000만 달러, 9% 증가
    ◦ 조정 후 영업이익마진 11.8%, 40bp 증가
•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 발생 7억6,300만 달러, 14% 증가
• 자사주매입과 배당금 5억3,100만 달러  


델파이의 로드니 오닐 최고경영자(CEO)는 “지속적으로 영업 실적 호조로 델파이는 2분기에 최고의 분기별 재무 실적을 기록했다."며  "델파이는 올해 주요 목표를 달성하고 주주 가치를 개선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4년 2분기 실적

델파이는 아시아와 북미의 성장을 반영해 2014년 2분기 매출액 45억 달러, 전년도 대비 5% 상승을 기록했다. 환율, 상품 이동, 인수, 사업분할의 영향에 대해 조정했을 때 매출액은 2사기에 3% 증가했다. 이는 아시아에서 13%, 북미에서 7% 증가와 유럽의 현상 유지 실적을 반영하며 남미의 24% 하락으로 인해 일부 상쇄됐다. 
2분기 동안 델파이는 전년도 3억6,700만 달러와 주당이익 1.17달러와 비교해 미국 회계기준에 따른 순이익 3억8,200만 달러와 주당이익 1.26달러를 발표했다. 구조조정 비용, 인수 관련 통합 비용, 자산 손상과 채무 상환에 대한 손실로 구성된 특별 항목을 제외한 2사분기 순이익("조정 후 순이익 ")은 총 4억3,200만 달러, 주당이익은 1.42달러이며 이는 감소한 실효세율과 주식 수의 긍정적인 효과를 포함한다. 전년도 조정 후 순이익은 3억8,800만 달러, 주당이익은 1.24달러이다. 
2분기 이자 비용, 기타 수입(비용), 순, 소득세 비용, 구조조정, 인수 관련 통합 비용, 자산 손상 (손실), 세금 차감 전 수익 ("조정 후 영업이익") 은 전년도 5억1,300만 달러와 비교해 5억4,700만 달러였다. 2014년 2분기 조정 후 영업이익마진은 전년도 12.1%에서 20bp 상승해 12.3%가 되었다. 조정 후 영업이익 증가는 지속적인 실적 호조, 아시아와 북미의 사업 성장, 지난 18개월 동안 추진하여 진행 중인 델파이의 유럽 구조조정 프로그램의 결과를 반영한다. 감가상각비는 전년도 1억3,200만 달러 대비 2사분기에 1억4,600만 달러였다. 
2사분기 이자비용은 3,300만 달러로 전년도 3,600만 달러보다 감소했고 이는 2014년 1사분기 델파이의 채무재조정 거래의 결과를 반영한다. 
2014년 2분기 세금 비용은 전년도 7,300만 달러, 실효세율 16%와 비교해 6,200만 달러, 약 14%의 실효세율을 반영한다. 이러한 감소는 2분기에 기록한 개별 항목의 긍정적인 효과와 보다 높은 세전 이익으로 일부 상쇄한 세전 이익의 지리적 다양성을 반영한다. 
델파이는 전년도 5억2,300만 달러와 비교해 2014년 6월 30일까지 3개월 동안 영업 활동으로 6억2,700만 달러의 순 현금 흐름을 발생시켰다. 

2014년 상반기 실적 

델파이는 아시아와 북미의 지속적인 성장을 반영해 2014년 6월 30일까지 6개월 동안 매출액 87억 달러, 전년도 대비 6% 상승을 발표했다. 환율, 상품 이동, 인수, 사업분할의 영향에 대해 조정했을 때 매출액은 이 기간 동안 5% 증가했다. 이는 아시아에서 13%, 북미에서 8%, 유럽에서 1% 증가를 반영하며 남미의 16% 하락으로 인해 일부 상쇄되었다. 
2014년 상반기 실적은 전년도 6억4,300만 달러와 주당이익 2.05달러 대비 미국 회계기준에 따른 순이익 7억200만 달러, 주당이익 2.30달러를 발표했다.  조정 후 순이익은 총 8억 달러 즉, 주당이익은 2.62달러로 이는 실효세율 인상으로 인한 부정적인 영향과 감소한 주식 수의 긍정적인 영향을 포함하며 전년도 조정 후 순이익은 7억2,400만 달러 즉 주당 2.31달러였다. 
델파이는 전년도 9억4,400만 달러 대비 2014년 6월 30일까지 6개월 동안 조정 후 영업이익 10억3,000만 달러를 발표했다. 조정 후 영업이익마진은 전년도 11.4%에서 40bp 상승해 2014년 6월 30일까지 6개월 동안 11.8%를 기록했다. 조정 후 영업이익 증가는 지속적인 실적 호조, 아시아와 북미의 사업 성장, 지난 18개월 동안 추진하여 진행 중인 델파이의 유럽 구조조정 프로그램의 결과를 반영한다. 감가상각비는 전년도 2억6,300만 달러 대비 2억9,100만 달러였다. 
2014년 6월 30일까지 6개월간 이자비용은 6,800만 달러로 전년도 7,200만 달러보다 감소했고 이는 2014년 1분기 델파이의 채무재조정 거래의 결과를 반영한다.  나아가, 2014년 6월 30일까지 6개월과 2013년 6월 30일까지 6개월 동안은 각각 3,400만 달러와 3,900만 달러의 채무 상환에 대한 순손실을 포함했다.
2014년 상반기 세금 비용은 전년도 1억1,000만 달러, 실효세율 14%와 비교해 1억3,700만 달러, 약 16%의 실효세율을 반영한다. 이러한 증가는 더 높은 세전 이익, 세전 이익의 지리적 다양성, 전년도에 기록한 개별 항목의 긍정적인 효과를 반영한다.  
델파이는 전년도 6억7,200만 달러와 비교해 2014년 6월 30일까지 6개월 동안 영업 활동으로 7억6,300만 달러의 순 현금 흐름을 발생시켰다. 2014년 6월 30일 현재 델파이는 현금과 현금등가물 12억 달러, 미인출 회전대출 한도 15억 달러, 총 채무 25억 달러를 갖고 있다.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 

2014년 2분기 동안 델파이는 기존의 승인 받은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에 따라 약 2억2,000만 달러로 자사주 327만 주를 매입함으로써 향후 자사주 매입을 위해 약 8억1,300만 달러를 남겨두었다. 2014년 상반기 기준으로 델파이는 약 3억7,800만 달러에 자사주 564만 주를 매입했다. 매입한 모든 자사주는 소각되었고 주식의 액면가에 대한 보통주 자본 감소로 반영되며 초과 부분은 추가적인 납입자본금과 유보이익에 대한 감소로 적용된다.  


2014년 3분기와 2014 전체 실적에 대한 전망 

델파이의 3분기와 2014년 전체 실적에 대한 재무 예측은 다음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