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www.nvidia.co.kr, CEO 젠슨 황)는 일본의 지도 제작 기업인 젠린(ZENRIN)과 차량 및 클라우드 상에서 구동되는 자율주행차용 HD 지도 솔루션 개발을 위한 협력을 발표했다. 양사 간 협력은 다음과 같이, 데이터가 수집되는 차량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상의 데이터 처리를 함께 포함한다.
? 지도 측량 차량에 탑재된 엔비디아 드라이브(DRIVE)™ PX 2 인공지능(AI) 자동차 컴퓨터와 엔비디아 드라이브웍스(DriveWorks) 소프트웨어는 카메라와 라이더(lidar) 센서에 의해 생성된 방대한 양의 데이터 처리를 지원한다. 세부적인 환경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실시간 이미지 인식과 특징 감지 및 분류가 가능한 딥 러닝 기술을 활용한다.
? 데이터센터에서는 엔비디아 GPU와 엔비디아 맵웍스(MapWorks) 소프트웨어를 통해 복잡한 데이터셋 처리, 여러 차량에서 전송되는 데이터 컴파일링 및 등록, 3D 지도 제작이 진행된다.

AEM(오토모티브일렉트로닉스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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