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커넥트 2018] 화웨이-아우디, 레벨 4 자율주행 부문 공동 혁신 발표
지능형 커넥티드 차량 분야에서 양사의 미래 협력 계획 제시
2018-10-15 온라인기사  / 편집부

지난 11일 '화웨이 커넥트 2018'에서 화웨이와 아우디가 지능형 커넥티드 차량(Intelligent Connected Vehicle, ICV) 분야에서 양사의 미래 협력 계획을 제시하며, 이 최첨단 기술의 예시로서 신형 아우디 Q7을 소개했다.



아우디의 사드 메츠(Saad Metz, 왼쪽)와 화웨이의 윌리엄 쉬(William Xu, 오른쪽)
 
사드 메츠(Saad Metz) 아우디 중국 R&D 총괄 부사장은 아우디의 계획과 관련해 “자사는 고도로 자동화된 주행 기능과 미래 지향적인 V2I(Vehicle-2-Infrastructure) 통신의 공동 개발을 평가한다”며 “아우디는 전 세계적으로 여러 사례를 통해 고도로 자동화된 주행 부문에서 기술 선두주자임을 증명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향후 화웨이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이는 양사가 더욱 밀접하게 협력함으로써 양사 모두에 상당한 혜택을 부여할 수 있다는 확신이 있기 때문이다”고 덧붙였다.

윌리엄 쉬(William Xu) 화웨이 이사회 임원 겸 최고 전략 마케팅책임자(CSMO)는 “자동차가 점점 더 스마트해짐에 따라,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고급 자동차 브랜드 중 하나인 아우디와 공동으로 자사의 첨단 ICT 기술을 이용하고 있다”면서 “그 목적은 자율주행의 발전을 가속화 하는 것이다. 머지않아 소비자는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며, 편리하고 지능적인 자율주행 서비스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화웨이 모바일 데이터 센터(Mobile Data Center, MDC)는 도시 자율주행 환경을 위해 아우디 Q7에 통합됐다. 이 시제품은 2018 화웨이 커넥트에서 대중에 공개됐다.

올 7월 10일 화웨이와 아우디는 지능형 커넥티드 차량을 공동 개발하고자 베를린에서 전략적 제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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