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원단 전문기업 렉트라는 자사 재단기를 자동차 부품 및 카시트 전문업체인 포레시아(Faurecia)에 납품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렉트라에 따르면, 이번에 공급하기로 한 벡터 오토모티브(Vector® Automotive) iP6는 실제 작업 환경에서 초정밀 재단(제로 버퍼) 솔루션을 3개월간 시험하는 품질 평가를 거쳤다.
렉트라는 포레시아가 자사 재단기를 도입해 시험 생산에 들어갔고 긍정적 결과가 나오자 곧바로 벡터 오토모티브 iP6를 구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원단 절감 효율성 달성을 위해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양사의 다음 목표는 기술적으로 다루기 까다로운 원단을 이용한 카시트 제작에 있어서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AEM(오토모티브일렉트로닉스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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