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thic, AI 설계 위해 멘토 Analog FastSPICE 및 Symphony 채택
IPU(Intelligent Processing Unit) 설계 및 검증
2020-02-26 온라인기사  / 편집부

전자설계자동화(EDA) 소프트웨어 선도업체인 멘토, 지멘스 비즈니스(www.mentorkr.com 대표 김준환)는 인공지능(AI) 프로세서 업체인 미씩(Mythic)이 ‘Analog FastSPICE™ Platform(아날로그 패스트스파이스 플랫폼)’을 커스텀 회로 검증과 기기 잡음 분석을 위해 도입했다고 밝혔다. 또한 미씩은 IPU(Intelligence Processing Units)에 통합된 아날로그 및 디지털 로직의 기능 검증을 위해 멘토의 ‘Symphony Mixed-Signal Platform(심포니 믹스드-시그널 플랫폼)’을 도입했다.

미씩의 타이 가리베이(Ty Garibay) 엔지니어링 부사장은 “미씩 IPU는 아날로그 컴퓨팅을 이용해 플래시 메모리 어레이 내부의 심층 신경망(DNN) 추론에 필요한 계산을 수행한다. 이를 위해서는 수천 개의 아날로그-디지털 컨버터(ADC)를 극히 높은 정확도 사양으로 시뮬레이션 해야 한다”면서 “멘토의 Analog FastSPICE™ Platform을 선택한 것은 나노미터 수준의 SPICE 정확도 결과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다른 솔루션보다 5배 높은 생산성을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스펙트럼 전체에 걸친 디바이스 잡음 분석 능력은 측정된 실리콘과의 뛰어난 상관 관계를 나타내는데 도움을 준다. Symphony Mixed-Signal Platform은 우리의 검증 범위에 IPU의 아날로그-디지털 인터페이스가 포함되도록 확장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고 말했다.

Analog FastSPICE™ Platform은 나노미터 급의 아날로그, 무선 주파수(RF), 혼성신호, 메모리 및 커스텀 디지털 회로에 대한 회로 검증을 제공한다. 5nm까지 파운드리 인증을 받은 이 플랫폼은 병렬 SPICE 시뮬레이터보다 2 배 빠른 나노미터 수준의 SPICE 정확도를 제공한다. 또한 실리콘 정확도의 특성을 보장할 수 있도록 포괄적인 풀 스펙트럼 디바이스 잡음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Analog FastSPICE 솔루션을 기반으로 하는 Symphony Mixed-Signal Platform은 업계 표준의 HDL 시뮬레이터로 빠르고 정확한 혼성신호 검증을 제공하며, 직관적인 사용 모델, 강력한 디버깅 기능 및 구성 지원을 통해 복잡한 나노미터 수준의 혼성신호 IC를 검증한다.

멘토, 지멘스 비즈니스의 라비 수브라마니안(Ravi Subramanian) IC 검증 솔루션 부문 총괄 매니저 겸 부사장은 “미씩의 아날로그 메모리 내 연산(compute-in-memory) 기술에 사용되는 것과 같은 새로운 AI 하드웨어 아키텍처는 그야말로 검증의 한계를 시험하고 있다. 우리의 시뮬레이션 기술이 이러한 새로운 검증 문제를 해결하고 고객이 공격적인 타임-투-마켓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미씩은 2012년에 설립되어 텍사스 주 오스틴 시와 캘리포니아 주 레드우드 시티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데이터센터로부터 엣지 장치에 이르기까지 실제 환경에서 정확하고 일관성 있는 AI를 훨씬 더 쉽고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AI 혁신의 한계를 깨는 데 전념하고 있다. 이 회사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통합 플랫폼은 아날로그 메모리 내 연산 기술을 이용해 혁신적인 전력, 비용 및 성능을 제공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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