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옴, 컬러유니버설 디자인에 적합한 청녹색 칩 LED 발표
AEC-Q102 등급 인증 제품도 공급
2020-06-09 온라인기사  / 편집부

로옴(ROHM)은 배터리 충전 상태를 나타내는 인디케이터, 공공 교통기관의 정보 게시판, 주차장의 공차?만차 표시 램프 등의 컬러유니버설 디자인 적용에 적합한 1608 사이즈 (1.6×0.8mm)의 고신뢰성 청녹색 칩 LED ‘SMLD12E2N1W’와 ‘SMLD12E3N1W’를 발표했다.
 


로옴은 일관생산 체제를 통해 특수 파장(λD: 496nm/505nm)의 청녹색 LED 개발에 성공했다. 두 제품은 일본의 비영리민간단체(NPO)인 컬러유니버설디자인협회(이하, CUDO)로부터 인증을 받았으며, 다양한 색각(Color sense)을 지닌 사람들을 배려한 배색 및 디자인 실현에 기여한다.

또한, 새로운 수지를 채용함으로써 기존 에폭시 수지의 과제였던 광도 열화로 인한 수명 단축과 실리콘 수지의 과제였던 실장성을 좌우하는 몰드 강도를 각각 개선했다. 로옴에 따르면, SMLD12 시리즈 제품은 에폭시 수지 대비 수명이 약 20배 길고, 실리콘 수지 대비 강도가 약 25배 강하다. 
로옴은 자동차 및 산업기기에 사용할 수 있는 AEC-Q102 등급 인증 제품도 공급한다. 
 

로옴은 이번에 청녹색 LED  'SMLD12E2N1W'와 'SMLD12E3N1W'를 개발함으로써 기존 청색 LED 'SMLD12BN1WT86 (λD : 470nm)'과 난색계의 LED 'SML-D15YW (λD : 590nm)', 'SML-D15DW (λD : 605nm)'를 포함한 배색 패턴을 통해 색을 느끼는 방법이 다른 다양한 색각을 지닌 사람들이 식별 가능한 컬러유니버설 디자인에 최적인 제품임을 증명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새로운 SMLD12 시리즈 제품은 4월부터 월 100만개 생산체제로 양산되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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