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옴, 지리와 SiC 파워 디바이스 중심 전략적 파트너십
2021-08-04 온라인기사  / 글 | 윤범진 기자_bjyun@autoelectronics.co.kr

온라인 조인식                                우측 지리의 AN Conghui                                                        우측 로옴의 Isao Matsumoto 대표



로옴이 중국을 대표하는 자동차 메이커 지리(Geely Automobile Group Company Limited)와 자동차 분야의 첨단 기술 개발에 대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지리와 로옴은 2018년부터 기술 교류를 시작해 각종 오토모티브 애플리케이션 개발에서 협력 관계를 구축해 왔다. 이번 파트너십은 양사의 융합을 한층 더 촉진해 자동차 분야의 기술 혁신을 가속화할 것이다.

지리는 SiC 파워 디바이스를 중심으로 한 로옴의 첨단 파워 솔루션을 활용해 고효율 메인 인버터(traction inverter) 및 차량용 충전 시스템을 개발함으로써 전기차의 주행거리 연장 및 배터리 비용 저감, 충전시간 단축을 목표로 한다. 또 통신 IC 및 각종 디스크리트 등 폭넓은 제품과 솔루션을 활용해 고성능 ADAS 및 인텔리전트 콕핏 시스템을 개발함으로써 UX 향상을 도모한다. 

그 첫 성과로서, 지리가 개발 중인 전기차용 플랫폼에 로옴의 SiC 파워 디바이스를 탑재한 메인 인버터가 채용됐다. 지리와 로옴은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자동차 산업의 저탄소 기술 개발 및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모빌리티 사회를 실현하는 기술 개발을 촉진해 지속 가능한 사회의 실현에 기여할 방침이다.  [AEM]



AEM_Automotive Electronics Magazine


<저작권자(c)스마트앤컴퍼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100자평 쓰기
  • 로그인


  • 세미나/교육/전시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