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아우스터, 한국 시장 진출 … 고해상도 디지털 라이다 센서 수요 지원
영업 리더십 개편, 아태 시장서 디지털 라이다 채택 박차
2021-11-30 온라인기사  / 윤범진 기자_bjyun@autoelectronics.co.kr

고해상도 라이다 센서 전문업체 아우스터(Ouster, Inc.)는 한국과 일본 시장 진출을 계기로  아시아 태평양 시장에서 상업적 입지를 강화했다고 30일 밝혔다.

아우스터는 마이클 모체치코프(Michael Mozzhechkov)와 스티븐 킴(Stephen Kim, 한국명: 김성수)을 일본과 한국의 영업총괄로 각각 선임했다.

클레멘트 콩(Clement Kong) 아우스터 아시아 태평양 부사장은 "한국과 일본에 진출해 입지를 확대함으로써 주요 엔드 마켓에서 늘고 있는 디지털 라이더 수요를 공략하는 데 유리한 위치를 점하게 됐다"면서 "다른 타깃 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산업 및 로봇 분야도 수요를 견인하고 있다. 국가별 영업 책임자를 선임해 새로운 주도권을 창출하고 직접 고객 판매를 늘리는 한편, 고객과 협업 파트너에게 발빠른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Ouster solid state digital LiDAR platform


Ouster scanning platform

아우스터는 한국과 일본의 주요 유통업체인 오카야(Okaya), PSYGIG, OPT 테크놀로지스(OPT Technologies), UCS 등과 협력하고 있으며 인식 소프트웨어 및 시스템 통합 파트너인 쿠단(Kudan), 서울 로보틱스(Seoul Robotics), 아비커스(Avikus) 등과 손잡고 각 산업 분야에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용 솔루션 제공을 지원하고 있다.

마이클 모체치코프는 20년 이상 루멘텀(Lumentum), 발레오(Valeo) 등 센서 기술 기업에서 연구, 엔지니어링, 판매 분야 경력을 쌓았다. 스티븐 킴은 현대자동차,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exas Instruments), 온세미컨덕터(ON), NXP 반도체(NXP Semiconductors) 등 자동차, 반도체 업계의 다국적 기업에서 영업, 사업개발, 엔지니어링 분야를 두루 거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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