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다인르크로이는 CAN XL
® 트리거, 디코딩, 측정/그래프 및 아이 다이어그램(TDME) 오실로스코프 소프트웨어 옵션을 추가함으로써 자동차 ECU 및 10 Mb/s 차량 내 네트워크(In Vehicle Networking, IVN) 설계를 테스트, 검증, 디버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오늘날 자동차는 정보를 전송하기 위해 직렬 데이터 신호를 사용하는 IVN으로 연결된 100개 이상의 ECU를 포함할 수 있다. 자율주행 기술에 사용되는 레이더, 라이다, 카메라 및 여러 센서 데이터와 같은 요인으로 IVN에서는 더 많은 데이터 용량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네트워크 분산 시스템으로 동작하는 차량 전기화 추세로 안전, 시스템 효율성 및 이동성을 개선하기 위한 커넥티드 차량 기술이 출현하고, 이에 대응하여 차량 제조업체는 기존 도메인 기반 IVN 아키텍처를 더 빠른 속도로 동작하도록 조정하고 있다.
예를 들어, 500 kb/s의 CAN(Controller Area Network) 및 2 Mb/s의 CAN FD(CAN Flexible Data-rate)는 CAN XL 지정 속도인 10 Mb/s에서 동작하도록 업데이트되었다. 장기적으로, 주로 10Base-T1S를 사용하는 새로운 영역 IVN 아키텍처는 IVN의 비용과 신뢰성을 향상시킬 것이다. 오실로스코프에서 CAN XL 및 10Base-T1S 표준 지원은 완성차 업체가 기존 차량에 CAN XL을 구현하는 동시에 10Base-T1S를 활용하는 신형 프리미엄 차량을 설계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텔레다인르크로이의 CAN XL TDME 옵션은 최근 출시된 10Base-T1S TDME 옵션과 결합돼 차량 ECU 설계자가 10 Mb/s 시리얼 데이터 IVN 설계 테스트, 검증 및 디버깅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한다.
텔레다인르크로이는 2004년 최초의 CAN 트리거 및 디코드 옵션을 출시하면서 IVN 테스트를 지원했으며 현재 10 kb/s에서 10 Gb/s까지 25가지 이상의 다양한 IVN 테스트 솔루션을 제공한다. 시리얼 데이터 디버그, 전기 적합성 테스트, 임피던스 프로파일 및 S-파라미터 직렬 데이터 링크 분석 옵션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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