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공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전시회 16일 개막
16일부터 19일까지 제주신화월드 랜딩컨벤션센터서 개최
2022-11-07 온라인기사  / 편집부


 

한국자동차공학회(KSAE)가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제주신화월드 랜딩컨벤션센터에서 “2022 추계학술대회 및 전시회”를 개최한다.

KSAE가 매년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브라이언 맥머레이(Brian McMurray)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 사장 겸 지엠 아시아태평양 연구소장의 “Our Changing World”, 최재봉 성균관대학교 교수의 “메타버스 시대 세계관을 바꿔라-2022 디지털 신대륙에 상륙하라” 특별강연과 부문 및 연구회 워크숍, 전문연구발표, 기획 세션이 진행된다. 또한, 기업 세미나와 전시회가 진행된다. 

첫날(16일)은 7개 부문 및 연구회에서 “전동화 기술 동향 및 차기 배출규제 대응 전략”(에너지 및 배기부문), “모빌리티 지능화를 위한 융합 SW 및 AI 기술의 발전 방안 논의”(융합SW 및 AI 부분), “한국형 통합 이동 서비스 연계를 위한 퍼스널 모빌리티 구동 플랫폼 개발 및 실증 현황”(퍼스널모빌리티연구회)에 대한 워크숍이 진행된다. 
또한, 둘째 날(17일)은 “친환경 모빌리티 배터리 안전 및 환경 세미나”(자동차 관리 및 환경 부문), “전기동력 자동차 파워트레인 부품기술 워크숍”(전기동력자동차 부문), “자동차 사이버 보안 법규 & 기술 워크숍”(전기전자시스템 부문), “AI를 활용한 차량 제어 기술 동향”(섀시 및 차량 동력학 부문)에 대한 워크숍이 이어진다. 

17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열리는 자동차 사이버보안 법규 및 기술 워크숍에서는 자동차 사이버 보안의 현주소와 자동차 산업이 대비해야 할 자동차 사이버 보안 법규 및 기술 현황에 대한 최신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에 이타스코리아, 페스카로, 아르거스 사이버시큐리티, 인피니언 코리아, 아우토크립트, 벡터코리아, NXP코리아, 가레트코리아, 블랙베리 코리아 등에서 발표자로 나선다.

전문연구발표에서는 16일, 17일 양일간 자동차 관련 정부과제 발표 및 산학연구 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자동차 분야의 최신 동향 및 연구결과를 교류하는 세션이 운영된다. 

기획 세션에서는 현대자동차,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자동차공학한림원,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가 나선다. 
현대자동차는 첫날(16일) 올해 배터리 분야, 전동화 분야, 자율주행 분야, 수소연료전지 분야의 사내 연구발표회 우수작을 소개할 예정이다.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는 둘째 날(17일)에 “GM의 3-Zero 비전과 탄소중립을 위한 여정” 등 미래 모빌리티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AVL, 씨엘에스, 팜테크, 브이이엔지, 주원, 펑션베이, 루미솔, 인트레피드컨트롤씨스템즈코리아, 한국플루크, 이디앤씨, 에이치비케이, 아이피지오토모티브코리아, 만도, 피도텍, 이즈소프트, 한국데베소프트, 경원테크, 한얼솔루션, 리골 코리아, 지멘스, 매스웍스코리아, 스프링클라우드 등 기업들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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