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스 코리아, 전기차 배터리 품질 솔루션 선봬
오는 15일부터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3 참가
2023-03-09 온라인기사  / 윤범진 기자_bjyun@autoelectronics.co.kr

자이스 코리아는 오는 3월 15일부터 17일까지 개최하는 '인터배터리 2023'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자이스 코리아는 설립자인 칼 자이스의 현미경부터 시작된 175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독일 대표 광학기업이다.

자이스 코리아는 인터배터리 2023에서 현미경을 포함한 X-Ray/CT, 3차원 측정기, 3D 스캐너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배터리 제조 전반에 필요한 종합 품질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 기간 중, 자이스 품질 솔루션 사업부는 기학적 배율과 광학적 배율을 함께 사용하여 업계 최고의 반복 정밀도 측정이 가능한 X-Ray 현미경 ZEISS Xradia Versa와 자이스의 산업용 CT 제품인 ZEISS METROTOM 1500를 선보인다.




자이스의 ZEISS Xradia 630 Versa (좌)와 산업용 CT 제품인 ZEISS METROTOM (우)
 

ZEISS Xradia Versa는 고해상도 비파괴 3D Tomography 기술을 통해 불량 분석이 가능해 배터리 개발 단계에서 활성 물질, 전극 및 셀의 각 층의 구조를 고해상도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ZEISS METROTOM 1500은 높은 정밀도(3+L/100마이크로미터)로 최소 10 mm의 측정물부터 615 mm까지 제품 측정이 가능해 배터리 내부 결함 검사 및 계측에 용이하다.

자이스 현미경 사업부는 고해상도 이미징 분석을 제공하는 ZEISS Crossbeam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펨토초 레이저(femtosecond laser)와 갈륨(Ga) 이온빔을 통해 배터리 단면의 원하는 지점을 mm부터 nm까지 신속하게 밀링할 수 있다. 따라서 기존 연마 방식보다 정밀도가 높고 가공 시간은 짧으며, ZEISS Xradia Versa와 연계 분석을 통해 내부 결함과 구조 관찰까지 가능하다.



AEM_Automotive Electronics Maga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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