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빌리티시스템즈, KETI·자동차융합기술원과 E2E 자율주행 기술 공동 개발 MOU
2025-11-13 온라인기사  / 윤범진 기자_bjyun@autoelectronics.co.kr


왼쪽부터 자동차융합기술원 조상현 모빌리티연구본부장, 어빌리티시스템즈 신재일 대표이사,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임태범 인공지능연구본부장이 E2E 기반 자율주행 기술 공동개발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어빌리티시스템즈는 지난 7일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인공지능연구본부, 자동차융합기술원 모빌리티연구본부와 함께 E2E(End-to-End) 기반 자율주행 기술의 연구개발 및 실증을 공동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자율주행차의 E2E 기술 구현을 위한 다목적 빌트인 통신 게이트웨이와 자율주행제어기 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 주체는 각자의 전문 분야를 기반으로 상호 협력을 이어 갈 계획이다.

특히 시스템 아키텍처 수립 및 시제품 설계부터 소프트웨어 개발, 시험 및 실증, 인증, 향후 사업화까지 전 단계에서 기술 역량을 공유하며 자율주행 기술의 고도화를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어빌리티시스템즈는 시스템 통합(SI), 유지 보수(SM), IT 인프라 구축, IoT 및 보안 등 통합형 IT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IT 전문 기업이다. 2004년 설립 이후 국방, 공공기관, 금융, 교육, 의료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기술 혁신과 신뢰를 기반으로 성장해왔으며, 최근에는 자율주행과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한 솔루션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AEM(오토모티브일렉트로닉스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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