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로비트(Elektrobit)와 모빌아이(Mobileye)는 24일(독일 현지시간) 확장 가능한 엔드투엔드(end-to-end, E2E) 레벨4 자율주행 시스템인 모빌아이 드라이브(Mobileye Drive™)에 EB corbos Linux for Safety Applications를 통합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통합을 통해, Mobileye Drive 플랫폼은 글로벌 완성차(OEM) 및 로보택시 사업자를 위한 자율주행 솔루션 기반에 안전 규격을 충족하는 리눅스 운영체제를 적용하게 됐다. 이를 통해 자동차 등급의 기능과 필드 업데이트를 지원하는 동시에, 기능 안전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소프트웨어 기반을 확보했다.
EB corbos Linux for Safety Applications는 오픈소스 기반 운영체제로, 자동차 기능 안전 표준 준수를 목표로 개발됐다. 이 솔루션은 ISO 26262 및 IEC 61508을 기반으로 TÜV Nord로부터 SEooC(Safety Element out of Context)에 대해 ASIL B 및 SIL2 등급의 기술 평가를 받았다.
Mobileye Drive는 모빌아이의 EyeQ™ 시스템온칩(SoC)을 기반으로 한 레벨4 자율주행 시스템이다. 특정 운행 가능 영역(Operational Design Domain, ODD)에서 운전자 개입 없이 운행하도록 설계됐으며, 승용차 기반의 라이드풀링, 대중교통, 물류 배송, 로보택시 서비스 등에 적용을 목표로 한다. 현재 유럽과 북미 여러 지역에서 시험 운행이 진행 중이다. 모빌아이는 자사 기술이 전 세계 약 2억3천만 대 차량에 적용된 경험을 바탕으로 상용화를 확대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이 자율주행 상용화를 가속화하기 위한 산업 전반의 협력 흐름을 반영한다고 설명했다. 일렉트로비트는 완성차, 티어1, 기술 기업 간 협력이 확대되는 전환점에서 실용적이고 안전하며 확장 가능한 혁신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모빌아이 역시 대규모 자율주행차 보급을 앞두고 시스템 안정성과 신뢰성이 한층 중요해지고 있다며, 자동차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과의 협력이 양산 가속화의 핵심 요소라고 강조했다.
AEM(오토모티브일렉트로닉스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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