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DIF-英 ZENZIC, AI 기반 자율주행 기술 협력 MOU 체결
테스트베드 상호 이용부터 공동 연구까지 ··· 글로벌 자율주행 생태계 구축
2026-03-05 온라인기사  / 윤범진 기자_bjyun@autoelectronics.co.kr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단(사업단장 정광복, 이하 KADIF)이 영국 자율주행 혁신 기관 ZENZIC과 AI 기반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3일 영국 Royal Automobile Club(RAC)에서 진행됐다.
 


3월 3일(화) 영국 런던 로얄 오토모바일 클럽(RAC))에서 KADIF(사업단장 정광복, 왼쪽에서 다섯 번째)와 영국 자율주행 혁신기관 ZENZIC(CEO Ian Constance, 오른쪽에서 네 번째) 간의 ‘AI 기반 자율주행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이 열렸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자율주행 기술 환경에 대응하고 글로벌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기반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아울러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한·영 간 자율주행 산업 생태계 연계를 확대하는 데 의미가 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자율주행 기술 관련 지식 및 규제 정보 공유, 자율주행차 테스트베드와 리빙랩 인프라의 상호 이용 및 운영 협력, 기술 개발과 적용 과정에서의 혁신 촉진을 위한 국제 공동 연구 추진 등에 합의했다. 또한 양국 자율주행 기업들의 시험·검증 활동을 지원하는 등 실증 중심의 협력도 병행하기로 했다.

최근 한·영 FTA 개선 협상이 타결되면서 미래차 및 자율주행 산업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이다. 이에 이번 MOU는 기술 협력과 산업 생태계 간 연결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정광복 KADIF 사업단장은 “복잡한 도심 교통 환경과 국가 차원의 실증 인프라를 기반으로 자율주행 산업을 고도화하고 영국의 산업 생태계를 조율해 온 ZENZIC과 사업단의 첫 글로벌 업무협약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국의 우수한 기업들이 서로의 산업 생태계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든든한 가교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KADIF는 그동안 국내외 기관과 협력해 자율주행차 R&D 기술의 실증, 표준화, 제도 개선, 국민 수용성 제고 등을 추진해왔다. 이번 협력을 통해 국내 자율주행 기술의 대외 신뢰도를 높이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AEM(오토모티브일렉트로닉스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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