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드비젼, 인도 상용차 시장에 객체 인식 솔루션 ‘SVNet’ 공급
AI 기반 고효율 인식 기술로 대규모 상용차 ADAS 적용 지원
2026-04-16 온라인기사  / 윤범진 기자_bjyun@autoelectronics.co.kr



자동차용 AI 인식 소프트웨어 기업 스트라드비젼(STRADVISION)은 글로벌 상용차 OEM과 협력해 인도 시장 내 차량 라인업 전반에 자사의 객체 인식 솔루션 ‘SVNet’을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인도 상용차 시장에서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적용이 확대되면서 비용 효율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한 인식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차량, 보행자, 이륜차 등이 혼재된 복잡한 교통 환경에서 제한된 연산 자원을 사용하는 저비용 하드웨어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구현해야 하기 때문이다. 특히 상용차는 가동률과 운영 효율성이 중요한 만큼, 기술적 성능과 함께 도입 비용 측면의 경쟁력도 주요 요소로 작용한다.

스트라드비젼의 ‘SVNet’은 이러한 요구에 대응해 설계된 솔루션이다. 카메라 기반 영상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복잡한 도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객체 인식 성능을 구현하며, 상용차 환경에 적합한 연산 범위 내에서 효율적으로 작동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자동 긴급 제동(AEB), 전방 충돌 경고(FCW), 차선 이탈 경고(LDW) 등 주요 ADAS 기능을 단일 소프트웨어 플랫폼으로 다양한 차종과 구성에 적용할 수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여러 차종에 걸쳐 적용될 예정이며, OEM은 단일 인식 플랫폼을 기반으로 차종별 하드웨어 구성에 맞춰 효율적인 시스템 구축이 가능하다. 스트라드비젼은 현재까지 전 세계 약 500만 대 이상의 차량에 SVNet을 공급하며 양산 경험을 축적해왔다.


필립 비달(Philip Vidal) 최고사업책임자(CBO)는 “인도 상용차 시장은 대규모 차량 운용 환경과 복잡한 교통 조건, 비용 요건이 결합된 시장”이라며 “이번 프로젝트는 인식 소프트웨어의 실효성과 경쟁력을 검증하는 사례”라고 밝혔다.

AEM(오토모티브일렉트로닉스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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