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온이앤에스, 자비스와 차량 SW 개발 자동화 협력
상호 마케팅, 컨설팅, 공동 기술개발 추진
2026-09-21 온라인기사  / 한상민 기자_han@autoelectronics.co.kr

차량 소프트웨어 개발 자동화 기업 자비스(대표 나동진)와 자동차 소프트웨어 컨설팅·검증 기업 세온이앤에스(대표 정태하)가 차량 소프트웨어 개발 자동화 분야에서 협력한다.

양사는 지난 18일 양사가 보유한 솔루션과 기술 역량, 고객 채널을 상호 보완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력 분야는 상호 마케팅, 컨설팅 공동 대응, 공동 기술개발 등 3개 부문이다.
 


자비스 나동진 대표(왼쪽)와 세온이앤에스 신승환 상무가 MOU 사인을 마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자비스는 차량용 소프트웨어 개발에 필요한 표준 도구와 코딩 자동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현대차그룹 사내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제로원 컴퍼니빌더를 거쳐 2026년 3월 분사했으며, 요구사항과 설계 작성부터 기능·통합 코드 생성, 단위 검증 코드 생성까지 하나의 툴에서 지원한다. 

이번 협력은 자비스의 개발 단계 자동화 기술에 세온이앤에스의 프로세스 컨설팅 및 검증 역량을 결합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나동진 자비스 대표는 “요구사항 작성부터 코드 생성, 단위 검증까지 이어지는 자동화에 세온이앤에스의 프로세스 컨설팅과 검증 역량이 더해지면, 고객은 개발 속도와 표준 준수를 함께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세온이앤에스는 AUTOSAR 엔지니어링을 비롯해 기능안전(ISO 26262), Automotive SPICE, 사이버보안(ISO/SAE 21434) 컨설팅과 인증 심사, 차량 소프트웨어 개발 및 테스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세온이앤에스의 SEONEX는 고객이 보유한 요구사항 자료와 소스 코드, 모델로부터 요구사항 명세서와 설계서, 13종의 테스트 사양서를 자동 생성한다. 생성된 산출물의 추적성과 Automotive SPICE 4.0 프로세스 적합성을 리뷰 보고서로 제시하며, 산출물은 ALM에 양방향으로 반영할 수 있다.

신승환 세온이앤에스 상무는 “SEONEX는 산출물 생성에 그치지 않고 추적성과 프로세스 적합성을 리뷰해 심사 대응까지 연결하는 솔루션”이라며 “개발 자동화에 강점을 가진 자비스와 만나 고객사의 SDV 전환 부담을 줄이겠다”고 말했다.

양사는 협약에 따라 각사의 고객에게 상대방 솔루션을 소개하고 컨설팅 안건에 공동 대응할 예정이다. 또한, 두 솔루션을 잇는 공동 기술개발 과제를 발굴해 차량 소프트웨어 개발 과정의 자동화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AEM(오토모티브일렉트로닉스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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