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QUUS REVIEW
에쿠스는 프리미엄 메이커의 고급 세단들처럼 후륜구동 방식을 채택했다. 2년 연속 세계 10대 엔진으로 선정된 4.6L DOHC 타우 V8 엔진을 장착해 V8엔진의 강력함뿐만 아니라 제로백 6.4초의 놀라운 성능을 자랑한다. SHIFTRONIC ZF 6단 후륜 자동변속기와 함께 리터 당 8.8 Km에 달하는 연료 효율을 가능케한다.
2010년 12월호 지면기사
現代, 볼륨 메이커의 저편을 넘보다 2010 J.D Power Reports Review
“현대차는 토요타의 강적이다.내구성 품질은 좀 더 지켜봐야 겠지만 초기 품질은 매우 우수하고, 상품성과 관련한 인테리어 등 디자인 측면에서도 나아진 것이 사실이다.”2010년 11월 토요타자동차의 품질담당 최고 책임자인 히로유키 요코야마(Hiroyuki Yokoyama) 상무는 한국 기자들을 불러 토요타 리콜 사태 원인과 대응현황을 소개하는 자리에서 J.D파워 리포트를 인용하며 현대기아자동차를 평가했다. JD파워는 매해 품질,
BEXCO를 장악한 일본車 17th ITS World Congress BUSAN, KOREA 2010
부산 BEXCO에서 개최된 제17회 ITS 세계대회가 지난 10월 29일로 5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막했다. 대회의 본 스테이지는 학술대회였지만 전시회에도 3만여 명의 관람객이 몰려 대성황을 이뤘다. 각국·지역별 교통당국, ITS 기관 및 유관 단체, IBM·에릭슨·도시바·후지쯔 등 글로벌 IT기업, ITS 전문기업들이 전시에 나섰고, 자동차 업계에서는 현대·기아자동차를 비롯한 몇몇 카 메이커와 서플라이어들이 그들의 기술을
고성능, 친환경, 연비를 위한 자동차 다이어트 열풍 연비 기준 강화와 유가 상승으로 탄소 소재 주목
자동차 업계의 최대 현안인 각국의 연비 및 배출가스 규제를 만족하기 위한 연구가 소재의 경량화로도 확산되고 있다. 자동차 소재의 경량화는 궁극적으로 연비를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이 되기 때문이다. 이미 수년에 걸쳐 초경량 탄소섬유 차체 개발을 위한 많은 도전이 있었다.
플러그인, ‘이동성’을 파는 시대 Intelligent Electric Vehicle Workshop 2010
‘제2회 지능형 전기차동차 워크샵’이 서울대학교 IVIT(Intelligent Vehicle IT Research Center, 센터장 서승우 교수) 주관, 오토모티브 일렉트로닉스 매거진 후원으로 지난 12월 9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개최됐다. 롤란트 베르거(Roland Berger)의 볼트강 베른하르트 박사의 기조 강연을 정리했다. 전기차 보급정책 관련 지식경제부 R&D 기획단 주영섭 MD, 환경부 이규만 과장, 한국교통연구원 황상규 실장의 강연과 현
델파이, R-1234yf 공조 시스템 개발
세계 각국이 공조 시스템 관련 신냉매 규제를 마련하거나 검토하고 있는 상황에서 델파이가 R-1234yf를 적용한 새 공조 시스템 개발을 완료하고 국내에서도 비즈니스에 나섰다
2010년 10월호 지면기사
한국車세계1위, 벡터가 지원할 것 Vector Conference 2010
“8년후 칩당 4백억개의 트랜지스터 구현될 것”
멘토 그래픽스의 월든 C. 라인스 회장은 반도체 산업에 대한 거시적인 통찰로 청중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주기로 정평이 나 있다. 한국멘토가 매년 개최하는 EDA(Electronic Design Automation) 행사인‘EDA Tech Forum’에 참석차 지난 8월 26일 방한한 그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8년 후 칩 당 트랜지스터 숫자는 400억 개까지 구현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도로 주행 차량의 기능안전 ISO 26262에 따른 개발 툴의 인증
자동차 분야에 특화된 기능안전(functional safety) 규격 ISO 26262는 도로 주행 차량에 대한 구속력 있는 규격으로서, 전자 시스템의 기능안전에 대한 일반 규격 IEC 61508을 대체한다. 2009년 7월 최종 초안 ISO/DIS 26262(DIS: Draft International Standard)가 공개되었고, 2009년 12월 국제 규격으로 승인됐다.
안전까지 고려한 엔터테인먼트의 극대화 MOST, 대규모 데이터 동시 전송하는 유연한 플랫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더 많은 도전적 기능들을 제공하면서 갈수록 강력해지고 있다. 예를 들어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 뒷좌석 엔터테인먼트(RSE), HD 비디오, DVB-T 등은 더 이상 공상과학 소설만의 것이 아니다. MOST는 멀티미디어 데이터 전송 대역폭과 속도 향상을 통해 승객에게 더 많은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게 하는 동시에 운전부주의 예방 애플리케이션도 가능케 한다.
계기판에서 그래픽 RAM 최대 활용법 우수한 애니메이션 효과를 지원하는 그래픽 혼합 기술
자동차 계기판 설계 엔지니어들은 최소의 RAM으로 우수한 애니메이션 효과를 제공해야 하는 과제에 직면해 있다. 이 글에서는 전체 프레임 버퍼를 RAM에 저장할 필요를 없앰으로써 대형 디스플레이를 지원하는 데 필요한 RAM 용량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이 방법은 이미지를 최적의 해상도로 저장하여 필요한 비휘발성 메모리 용량까지 줄일 수 있다.
대시 스크린, 터미널 모드로 폰 아바타 되나? 노키아의 미러링
스마트폰이 자동차의 대시보드와 완벽하게 통합되려 하고 있다. 스마트폰은 안전성, 연결성, 지속성, 수익성 등 자동차 산업의 요구사항을 모두 만족시키고 표준화를 통해 차내 서비스의 주도권을 가져가려 하고 있다. 노키아의 ‘터미널 모드’ 기술은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의 월등한 성능, 연결성, 서비스를 차량의 헤드유닛 스크린을 빌려 제공하려는 시도다.
청와대, 블루온 긴급 호출 李心, 現代뚝심으로 그린카 4대 강국 시동
BMW가 순수 전기차인 MINI E를 국내에 처음 소개하고 친환경 자동차 관련 미래 전략을 소개한 지 일주일만인 지난 9월 9일, 청와대는 국내 첫 고속 전기차인 블루온과 개발 관계자들을 초청해‘전기차 출시 및 관계자 격려 행사’를 개최했다. 전기차의 조기 상용화를 바라는 이명박 대통령의 뜻이 재차 확인된 자리였다. 정부는 2020년까지 전기차 100만 대를 보급하는 내용을 담은 고속 전기차 육성 계획 애드벌룬을 띄웠다.
톱라인 하이브리드화에 진입 EfficientDynamics:
이노베이션 데이에서 이슈가 된 것은 MINI E를 기점으로 한 BMW의 미래 전략이었지만, 현실적 목표는 기존 내연기관 차량의 효율성 증대, 하이브리드 라인업 마케팅이었다. ‘이피션트다이내믹스’는 진정한 드라이빙의 즐거움이란 대전제 하에 내연기관을 포함한 모든 BMW 차량의 친환경성, 연료효율 증대 전략이다. 악셀 로즈 매니저의 강연을 전한다.
서울 상륙, BMW `프로젝트i` Wind the clock of electric mobility
보아(BoA)의‘허리케인 비너스(Hurricane Venus)’, 태풍‘곤파스(Kompasu)’가 한반도를 휘몰아치던 9월 초의 어느 아침, 프리미엄 브랜드 BMW가 야심찬‘미래 비전’을 들고 서울에 상륙했다. BMW의 서울‘이노베이션 데이’행사는 곤파스로 인해 그룹 구매총괄 담당 헤르베르트 디이스 사장의 오사카 회항, 행사 지연 등의 여파가 있었지만 한국의 자동차 산업, 소비자들에게 강한 메시지를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