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빙 ADAS 자동차산업 주도하는 첨단 안전
자동차 메이커들은 안전 부문이 갈수록 경쟁력의 중요한 부문이 됨에 따라 능동안전(Active Safety), 수동안전(Passive Safety) 시스템 개발을 통해 사고를 예방하고, 보행자 및 운전자 피해를 최소화하려 애쓰고 있다. 자동차 전장 분야 중 안전부문 성장률이 가장 높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관련 센서 등 반도체 업계에 큰 기회가 되고 있다.
2008년 10월호 지면기사
자율주행의 시작, 능동안전 레이더를 통한 ASV의 실현
센서 기술은 고안전 자동차(Advanced Safety Vehicle, ASV) 실현의 핵심이다. ASV의 개념, 차량용 레이더 센서의 응용 분야, 그리고 국내외 동향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한다.
Plug In Hybrid 시대 기회를 잡는 법 하이브리드 카와 가솔린, 디젤 자동차의 비교분석 Ⅲ
Plug In Hybrid는 이차전지 회사의 상례와 달리 자동차 회사의 상례에 따라 개발이 진행될 것이다. Full Hybrid와 Plug In Hybrid의 비교를 시작으로 Plug In Hybrid의 구현을 위해 선결해야 할 핵심인 이차전지 시스템에 대해 논의하고, 어떤 관점으로 접근해야 할 것인지 필자의 주관을 제시한다.
2008년 08월호 지면기사
운전석 상륙작전 인텔의 승부수 인텔-윈드리버 연합전선… 아톰 CPU와 리눅스에 희망
인텔은 x86 생태계의 위력인 개발자 수급, 표준화된 부품 및 프로토콜 사용이라는 강력한 무기를 앞세워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시장을 접수할 야욕을 실행으로 옮기고 있다. 하지만 철옹성같은 자동차 시장에서 인텔 연합전선이 ‘찻잔 속 미풍’으로 그칠 가능성도 있다. 아직 속단하기는 이르지만 말이다.
IT업계 운전석 상륙작전 MS 상쾌한 출발… Linux 조심스런 행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겨냥한 IT업계의 행보가 부산하다. 자동차 부문에 눈독을 들여온 마이크로소프트(MS)는 피아트, 포드 등에 이어 최근 현대기아차와 차세대 차량용 소프트웨어 플랫폼과 이를 활용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개발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인텔은 윈드리버와 함께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시장을 겨냥한 오픈소스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자동차 키, 그 현재와 미래 NFC 인터페이스 추가로 기능 확대
자동차 키는 오랜 시간에 걸쳐 수많은 기술적 발전을 거듭하면서 현재와 같은 획기적인 단계에 이르게 되었다. 끊임없이 기술적 진보를 이어가고 있는 이 분야의 다음 화두는 “연결성”으로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
하이브리드카 커패시터 세대교체론
하이브리드카에는 구동과 시동 시 전기 모터에서 에너지를 공급하고, 제동 시 에너지를 회수하는 보조 에너지 저장장치로써 배터리, 초고용량 커패시터, 플라이휠이 필요하다. 하이브리드카에서 에너지 보조장치로 사용되는 울트라 커패시터와 전력변환 시스템의 인버터 회로에 적용되는 커패시터에 대해 살펴본다.
서울하늘 ‘친환경차’로 정화 인터뷰 - 서울특별시 맑은환경본부 채희정 저공해사업담당관
대기오염의 주범인 자동차 배출가스를 줄이기 위해 전세계 도시들이 하이브리드카(HEV), 전기차(EV), 바이오디젤(BD) 등 친환경차 도입을 확대하고 있다. 서울시청 맑은환경본부 저공해사업팀의 채희정 과장으로부터 서울시의 차량 공해배출 저감 노력과 친환경차 도입 계획을 들어봤다.
PHEV로 탈출하라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의 가치
심각한 대기오염, 고유가 탈출 솔루션으로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 차(PHEV)가 주목받고 있다. PHEV는 전기차(EV), 연료전지차(FCV)에 비해 개발, 인프라 확보에서 효율적인 가장 미래에 근접한 차다. 전기를 주 에너지로 사용함으로써 대기오염을 낮출 수 있고, 연료비로 지출되는 막대한 경제적 비용을 절약시켜 지역과 가계 경제를 부양시킬 수 있다. 또 전력산업에 미치는 영향도 미미하다.
‘친절한’ 하이브리드를 몰다 포스트 프리어스 개발 경쟁
올봄 가공할만한 ‘오일 스파이크’는 미국발 하이브리드(HEV),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PHEV) 허리케인을 만들었다. HEV의 대명사 토요타 프리어스(Prius)는 불티나게 팔려나가며 전세계 누적 판매 100만 대를 돌파했다. 메이커들은 토요타 프리어스의 친환경 이미지를 따라잡을 수 있는 PHEV, 전기자동차(EV) 라인업을 서둘러 추가하고 있다. 친환경차가 운전자에겐 ‘환경주의자’, 메이커에겐 ‘앞선 브랜드’란 선물을 주기 때
HUD: 순작용과 역작용의 공존
HUD가 운전자의 안전과 편의를 극대화할 수 있는 중요한 정보제공 장치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인간공학적, 인지과학적, 심리학적 시각 연구가 종합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다시 말해 인간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 보다 진지한 물음과 고찰이 있어야 한다.
2008년 06월호 지면기사
`HAL`이 되어가는 자동차 내비, 핸드폰, 오디오 음성컨트롤은 표준
운전 중 통화나 대시보드의 라디오, 에어컨 등 전자기기 작동으로 유발되는 운전 부주의 사고가 늘면서 예방을 위한 관련 법규가 늘고 있다. 반면 소비자들은 차에서 더 나은 편의를 위한 첨단 제품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핸즈프리, 내비게이션, 오디오를 음성으로 컨트롤 할 수 있는 음성 기술이 각광받고 있다.
운전자 환경을 변화시키는 세 축 연결성, 휴먼 머신 인터페이스, 그리고 통합
자동차 실내 전자장치는 과거에 비해 훨씬 더 강력해졌다. 각종 정보기기의 통합, 운전 상태를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운전석, 다른 차와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첨단 장치 등이 그 대표적인 예이다. 그리고 차량 내부의 다양한 시스템 간 통신을 포함하여 자동차 외부의 다른 기능들과의 연결성은 부가적인 정보유통량을 빠르게 증가시키고 있다. 자동차 실내에서 일어나고 있는 세 가지 “도전”에 주목해 본다.
HD라디오 골리앗 `위성`에 도전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미국에서 가까운 시일 내에 HD라디오가 아날로그 라디오처럼 기본 장착 사양이 되기는 힘들어 보인다. 먼저 서비스를 개시한 유료 위성 라디오가 한국의 지상파DMB처럼 이미 대부분 차량에 옵션 또는 기본 장착돼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희망적인 것은 미국 내 라디오 방송국들이 HD 디지털라디오연합을 결성해 1,500개 방송국이 디지털 전환을 해 HD라디오 서비스를 하고 있고, 커버리지가 90%에 이른다
차량용 액정 디스플레이 자동차와 찰떡궁합 사이즈 커지고 수량 꾸준히 늘어
자동차 업계에서 액정(LCD) 디스플레이 사용이 꾸준히 늘고 있다. 차량용 액정 디스플레이는 주로 카 내비게이션용으로 보급돼 왔으나 이제는 내비게이션에 머무르지 않고 인스트루먼트 패널(Instrument Panel)로까지 연구가 확대되고 있다. 차량용은 특히 다른 애플리케이션과 달리 특별한 요구사항과 신뢰성, 품질기준을 만족해야 한다. 또한 자동차의 구매 동기를 높이는 효과를 제공하기도 하지만, 자동차 메이커에게는 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