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oe 8.2로 더 쉬워진 네트워크 및 테스트 ECU 개발
2014년 09월호 지면기사  / 편집부

CANoe 개발, 시뮬레이션 및 테스트 기능을 갖춘 벡터의 CANoe 최신 버전 8.2가 출시됐다. 최신 버전에서는 CAN FD와 Ethernet과 같은 버스 시스템을 위한 기능뿐만 아니라, 테스트 자동화 및 향상된 사용자 편의성을 위한 기능도 확대됐다.

사용자들은 CANoe 8.2를 통해 진단 및 XCP와 함께 더욱 확대된 기능을 갖춘 CAN FD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현재 CAN FD는 옵션 스코프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FlexRay에 대한 분석을 할 수 있다.

최신 버전에서는 Ethernet을 위한 기능도 향상됐다. 처음으로 사용자들은 SOME/IP Protocol Data Units(PDU)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SOME/IP 메시지에 대한 더욱 자세한 사항들을 Detailed View of the Trace Window에서 볼 수 있게 됐으며, Fibex 4.1에 기반한 Ethernet 네트워크를 설명할 수 있게 됐다.





CANoe 8.2에서는 vTESTstudio 테스트 자동화를 이용해 생성된 Test Unit을 완벽하게 통합시킬 수 있으며, 이러한 테스트 모듈을 디버그할 수 있다. 또한 런타임 환경의 하나로 다른 테스트 실행 플랫폼에 대한 오픈 액세스를 위해 ASAM-XIL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CANoe에 남아있는 버스 시뮬레이션을 생성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구성요소인 Interaction Layer는 다이얼로그를 통해 사용자가 수정 가능하다. 이를 통해 네트워크 디스크립션(데이터베이스)에서 직접 수정할 필요 없이 전송 모델(transmission model)의 수정을 쉽게 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들은 CANoe 8.2의 업그레이드된 Graphics Window 기능을 이용해 개별적인 요구사항에 맞는 설정을 더욱 신속하게 조정할 수 있다. Trace Window 또한 개정돼 버퍼 내비게이션 기능으로 사용자들은 수많은 데이터 자료들을 간편하게 처리하고, 직접 Trace Window에 보이는 이벤트의 개수도 설정할 수 있다.

CANoe 8.2의 기능과 관련된 모든 정보는 CANoe 8.2 웹페이지 및 2014년 5월 26일자 웨비나 레코딩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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