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그나는 자동차 회사들이 보다 많은 자동차 모델에 3D 서라운드뷰 기능을 구현할 수 있도록 새로운 3D 서라운드뷰 카메라와 전자제어장치(Electronic Control Units, ECU)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마그나에 따르면, 마그나의 차세대 카메라와 도메인 컨트롤러는 주로 고급 차종에 적용되던 3D 서라운드뷰의 이점을 2022년 모델을 시작으로 여러 고객과 자동차 플랫폼에 확산 적용될 예정이다.
마그나의 멀티 카메라 시스템은 고해상도의 360도 시야를 제공한다. 도메인 컨트롤러는 4개의 카메아 이미지 프로세싱을 통해 3D 서라운드뷰 이미지를 생성하고, 차량 주변 환경을 매끄럽게 3D 뷰로 만들어낸다. 따라서 운전자가 좁은 공간에서도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게끔 지원하다.
또한, 비상제동 등 다른 시스템에 대한 성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데이터도 전달하며 카메라 렌즈의 장애 발생 시 자동 감지를 통해 운전자에게 경고한다.
마그나 일렉트로닉스의 우웨 가이싱어(Uwe Geissinger) 사장은 “가성비가 뛰어난 고성능 서라운드뷰 플랫폼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이 더 많은 운전자들에게 안전성과 편의성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마그나의 광범위한 도로 주행 경험은 첨단 360도 카메라 성능과 완전한 시스템 통합이 요구되는 미래 자율주행을 위한 탁월한 원동력이 된다”고 말했다.
마그나는 미래 자율주행 시대를 위한 빌딩블록 역할을 하는 레벨 2/2+ 시스템에 중점을 두고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을 제공하고 있다. 마그나가 만든 ADAS 기술은 현재 250개 이상의 전 세계 자동차 모델에 적용되고 있다. [A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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