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Materials Create Safer, Quieter EV
어센드 신소재로 더 안전하고 조용한 EV 개발
2022-10-14 온라인기사  / 글 | 신윤오 기자_yoshin@autoelectronics.co.kr





어센드 퍼포먼스 머티리얼즈(Ascend Performance Materials)는 차량 안전성, 탑승자의 안락함을 향상시키는 두 가지 전기차용 소재를 개발했다. 이 회사의 스타플램 X-프로텍트(Starflam® X-Protect)와 바이다인 AVS(Vydyne® AVS)는 전기차 플랫폼 개발 시 자동차 회사들이 직면하는 두 가지 독특한 문제를 해결해준다.

먼저, 스타플램 X-프로텍트는 15분 동안의 1,100°C 직접 화염 노출을 견디는 업계 최고의 난연성 나일론 66으로, SAE AS5127(원래 항공우주 분야용으로 설계된 테스트)에 따라 테스트된 표준 난연성 재료들과 알루미늄의 성능을 능가한다. 

어센드의 e모빌리티 담당 이안 반 뒤이벤부데(Ian van Duijvenboode) 시니어 디렉터는 “안전성은 EV를 고려하는 사람들의 주요 관심사 중 하나다. 상대적으로 드물긴 하지만 치명적인 배터리 고장과 열 폭주가 발생할 수 있는데, X-프로텍트는 극한 상황에서도 사람들을 안전하게 보호하도록 설계됐다”고 말했다. 

어센드의 e모빌리티 응용제품 개발 엔지니어와 폴리머 과학자팀은 내연기관 차량 주파수의 10배에 달하는 진동을 생성하는 EV의 소음, 진동 및 덜컹거림을 완화하는 새로운 솔루션을 만들었다.

바이다인 AVS는 모터 및 압축기와 같은 소음원의 고주파 진동을 효과적으로 감쇠시켜 80% 실내 음압 감소 효과를 가져다주는 새로운 엔지니어링 소재다. 바이다인 AVS가 사용되는 제품 중 하나는 캐딜락 리릭(Cadillac LYRIQ)으로, 이 모델은 언론에서 ‘사찰처럼 조용한’, ‘"내 기억하는 가장 조용한 차’란 평가를 받기도 했다. 

리릭은 바이다인 AVS로 만든 전기 AC 압축기 장착 브래킷을 자랑하며, 이는 해당 부품들의 진동 원인을 효과적으로 감소시킴과 동시에 구조적으로 지탱해준다.

어센드의 공학 재료 담당 스티브 매닝(Dr. Steve Manning) 시니어 디렉터는 “바이다인 AVS는 특정 속성에 맞게 중합 공정을 맞춤화하는 어센드의 독특한 능력과 함께 수년간의 엔지니어링 개발 노력으로 만들어진 결과물”이라며 “이것은 고객이 혁신을 주도하고 전기차로의 전환 과정에서 발생하는 독특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게 도우려는 어센드의 노력을 보여주는 한 예”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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