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PACE 코리아는 한국교통안전공단 부설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의 '자율주행 실험도시(이하 K-City) 시뮬레이션 툴체인 장비 기반 환경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
KATRI는 K-City에 디지털트윈 기반으로 실제와 동일한 가상 시뮬레이션 환경을 구축하고, 기반 환경 구축 후 국내 자율주행차 관련 기업, 학계 및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레벨4 이상의 자율주행 기술 개발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뮬레이션 툴체인은 자율주행 알고리즘을 검증하는 제어 장비를 포함해 실제 주행 데이터 취득 후 다양한 시나리오를 생성하는 장비, 레이다·라이다·카메라·초음파 등 자율주행 인지 센서 기능을 개발하는 장비, 휴먼 머신 인터페이스(HMI) 및 운전자 승차감을 시험하는 드라이빙 시뮬레이터로 구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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