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 Sets Sail in the LCA·DPP Era: Catena-X and Data Sovereignty Reshape the Automotive Supply Chain
LCA·DPP 시대 한국 자동차의 새 출항
Catena-X와 데이터 주권이 공급망 재편한다
2026년 01월호 지면기사  / 한상민 기자_han@autoelectronics.co.kr



자동차 산업을 포함한 한국 제조업의 시간표가 앞당겨졌다. 전과정평가(LCA)·디지털 제품 여권(DPP)은 이제 ‘보고를 위한 문서 작업’이 아니라, 글로벌 공급망에 접속하기 위한 입장권이자 기업 생존을 결정짓는 거래 조건이 됐다. 부산이 그 전환의 현장을 보여줬다. 공장 단위의 ESG 보고서가 아닌, 부품과 소재, 조달과 운송, 재활용까지 이어지는 실시간 데이터 기반의 가치사슬 운영체계가 현장에서 구체적인 기술과 방식으로 제시됐다. 한국 기업은 더 이상 데이터를 ‘제출하는 주체’로 남아 있을 수 없다. 필요한 것은 규제 대응 속도, 보고의 정합성, 실행의 정밀도, 누가 지시했는가가 아니라, 누가 먼저 움직였는가이며 탄소 효율성과 데이터 주권을 기반으로 한 공급망 경쟁력 확보다.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LCA·DPP 전략 컨퍼런스’를 다녀왔다. 

글 | 한상민 기자_han@autoelectroni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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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장님, 부산에 꼭 오셔야 합니다!”
다쏘시스템 정지민 파트너의 다급한 메시지였다.
현장에 가보니 그 말이 과장이 아니었다. 부산은 한국 제조업의 글로벌 공급망 경쟁력사수를 위한 전과정평가(LCA)·디지털 제품 여권(DPP) 전환 준비의 출항지였다.
얼마 전 다쏘시스템코리아는 SK AX, IBCT, 그리고 Catena-X 공식 운영사인 Cofinity-X와 함께 LCA - DPP 통합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고, 관련 국제 표준 인증 컨설팅사 트레스웍스도 합류시켰다. 그리고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이들과 함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LCA·DPP 전략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들이 구축하려는 것은 단순 보고 시스템이 아니다. 이는 BOM 기반 LCA와 제품 탄소발자국(PCF) 데이터를 자동화하고 이를 Catena-X 표준에 맞춰 안전하게 교환하는 글로벌 온보딩 인프라다. 한국 기업들을 미래 공급망에 연결하는 시작점이다.

그런데 왜 하필 부산이었을까? 
영남 지역은 자동차·부품, 조선·기계, 화학·정유, 에너지·배터리 소재 기업이 촘촘히 연결된 한국 제조업의 상징 축이다. 항만 물류는 국가 경쟁력 그 자체다. 이곳에서 LCA·DPP 전환을 시작한다는 메세지다. ‘탄소는 보고의 문제가 아니라 생존과 거래의 조건’이라고.
지금까지 완성차 OEM과 대형 티어들은 주로 공장 중심 ESG 보고 체계를 운영해 왔다. 하지만 유럽 배터리 규제 이후 LCA·DPP는 공장 → 부품 → 원자재 → 재활용까지 확장되는 실시간 데이터 체계가 됐다. Catena-X 연계와 배터리 패스포트는 그 출발점일 뿐이었다. 
관건은 수천 개 협력사까지 끌어올릴 수 있는가다. 공급망이 전부 연결되지 않으면 우리의 수출 생태계가 흔들린다. 한국 제조업의 시간표가 앞당겨졌다는 것이다.
다쏘시스템은 3DEXPERIENCE 플랫폼으로 BOM-LCA 자동화 체계를 제공하고, SK AX는 Catena-X 온보딩을 돕는다. IBCT는 인증된 ‘Infirium’ 플랫폼으로 실제 DPP·PCF 교환을 지원하고 트레스웍스는 인증을 담당한다. Cofinity-X는 유럽 자동차 데이터 스페이스의 관문이다.
‘탄소를 보고할 것인가, 탄소로 경쟁할 것인가.’ 한국 제조업은 규제 중심 시대를 지나, LCA·DPP 기반 저탄소 제품 경쟁력의 레이스로 간다. 탄소는 이제 가격이고 브랜드이며, 조달 조건이다. 데이터는 파일이 아니라 실시간 운영 자산이다.



IBCT 이정륜 대표, SK AX 김민혁 Global/제조사업부문장, 다쏘시스템코리아 정운성 대표, Cofinity X 토마스 뢴쉬(Thomas Rösch) 대표. 


 
LCA가 바꾸는 게임의 규칙

“탄소는 이제 어디서 만들었는가를 묻는 시대를 넘어 누구를 위해 만들었는가를 따지는 시대로 가고 있습니다.” 
LCA 컨설팅사 트레스웍스의 홍석진 대표가 말했다. 그는 LCA가 단순한 환경 기법이 아니라, 탄소 책임의 기준 자체를 바꾸는 패러다임이라고 설명했다.

전통적으로 탄소 배출은 생산지 기준으로 계산됐었다. 이 관점에서 가장 큰 배출국은 중국이다. 하지만 홍 대표는 이렇게 되묻는다. 
“그 제품들은 결국 어디에서 소비되나요? 중국이 만든 제품을 유럽과 미국이 사용한다면, 탄소 책임을 전적으로 중국이 져야 할까요?”

이 질문에서 새로운 기준이 등장한다. 제품에 내재된 탄소, 그 소재가 어디서 왔고 재생 비율은 어떠하며 어떤 공정을 거쳤는가까지를 소비지에서 함께 부담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 소비는 더 이상 가벼운 행위가 아니다. 소비자가 선택하는 제품의 원료와 제조, 사용, 폐기까지의 탄소가 책임의 일부가 된다. 이와 동시에 생산자·소비자·투자자 간에 책임을 합리적으로 나누는 ‘책임 할당’ 논의도 앞서가고 있다.
왜 이런 변화가 빠르게 진행될까. 배경에는 ‘탄소 예산’이란 개념이 있다. 지구 평균 온도 상승을 1.5℃ 이하로 억제하려면 인류가 사용할 수 있는 총탄소량이 정해져 있고, 이미 절반 가까이를 소진했다는 경고는 더 이상 배출을 눈감아줄 여지가 없음을 뜻한다. 공장 내부 배출만 관리해서는 목표를 달성할 수 없어 결국 원료 조달부터 설계·사용·재활용까지 전 생애주기를 통합하는 방식으로 갈 수밖에 없는 것이다.

여기에 유럽의 전략이 결합된다. 팬데믹 이후 유럽은 ‘제조 리쇼어링’을 국가 정책으로 삼았다. 공급망 전체에 동일한 환경 기준을 적용하면 해외 생산의 이점이 줄어들고 제조가 다시 유럽으로 돌아오는 효과가 생긴다. 그리고 이 전환을 뒷받침하는 것이 바로 DPP와 데이터 스페이스, 디지털트윈과 같은 인프라다. 탄소 정보가 파일이 아닌 실시간 검증 가능한 데이터 시스템으로 움직이는 구조다.
이 변화는 규제를 넘어 시장으로 흘러가고 있다. 공공조달과 소비, 금융이 저탄소 제품을 우선 선택하기 시작했고, 기업들 역시 단순히 규제에 대응하는 수준을 넘어 제품·공급망·생산 데이터를 통합해 실시간 운영·최적화 체계를 만드는 단계로 향하고 있다. 데이터가 쌓이면 AI가 설계·운영의 의사결정을 대신하는 시대가 열린다. 홍 대표는 이를 ‘산업의 자율화’라고 표현했다.

“가만히 있으면 뒤처지는 시장입니다. 규제를 피하는 것이 아니라, 경쟁 제품보다 단 1g이라도 탄소를 덜 배출해야 선택받는 시대입니다. 핵심은 디테일한 LCA 자체가 아니라, 그 데이터를 움직이게 하는 시스템입니다. 규제, 시장, 디지털을 함께 묶는 기업만이 다음 단계의 경쟁력을 갖습니다.”
홍 대표가 말했다. 





 
Catena-X와 데이터 스페이스
산업 운영체제의 전환 

트레스웍스의 홍 대표가 LCA의 배경과 방향을 짚었다면, SK AX의 윤항로 ESG 파트장은 기업이 이 전환을 어떻게 기술적으로 이해하고 구현해야 하는지를 이야기했다.
“LCA와 DPP를 제대로 이해하려면 ‘데이터 스페이스’ 개념을 알아야 합니다. 특히 자동차 산업이라면 Catena-X는 필수입니다. 독일은 미국·중국 중심 클라우드 생태계가 굳어지는 것을 보며 20년 전부터 다른 길을 준비했습니다.” 

여러 기업이 한 권의 책을 함께 쓴다고 가정하자. 미국식 모델이 ‘모두가 한 책을 공유하는 중앙형 구조’라면, 유럽의 데이터 스페이스는 ‘각자가 자신의 페이지를 보유하고, 필요한 부분만 조건에 따라 교환하는 방식’이다. ‘데이터 주권’을 유지한 채 신뢰 기반으로 필요한 만큼만 연결하는 구조다. 이 철학을 기술로 옮기기 위해 독일은 인더스트리 4.0 아래 IDS(International Data Spaces) 표준을 만들었고 Gaia-X로 발전시켰다. 현재는 Eclipse Data Connector가 국제 표준이 됐고 Catena-X는 이 기술 위에 서 있다.
Catena-X의 운영 주체는 Cofinity-X다. 이사회에는 유럽의 OEM과 BASF, 보쉬, 지멘스, SAP 등 유럽 제조 경쟁력을 대표하는 기업들이 포진한다. LCA와 DPP는 환경 규제로 보일 수 있지만, 실제는 유럽 제조업을 지키기 위한 경제 전략이다. 그리고 EU 그린딜에서 시작해 기후법, 순환경제, CSRD, 그리고 지금의 ESPR로 이어지는 흐름은 기업 단위 관리에서 제품 단위 관리로, 파일 보고에서 실시간 데이터 연결로 이동하고 있다.

“이건 기술 프로젝트가 아니라 산업 전략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이미 250개 이상의 데이터 스페이스가 운영 중입니다. 한국은 뒤처져 있습니다. 그래서 더 빠르게 움직여야 합니다.” 윤 파트장이 말했다. 

Catena-X는 2025년부터 PCF 제출을 요구한다. 배터리는 2027년 2월까지 의무화된다. 기업들은 데이터 커넥터를 설치하고 데이터를 송·수신할 준비를 갖춰야 한다. 그다음 단계는 DPP다. 제품의 내구성, 품질, 재활용 비율, 환경 영향이 투명하게 관리되고, 권한 제어된 상태로 Catena-X 데이터 스페이스를 통해 공유된다. 데이터가 연결되면 대응 방식도 바뀐다. 과거처럼 위에서 내려오는 방식이 아니라, 공급망 전체의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연동되며 아래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구조가 된다. 

“데이터 스페이스에 올라타면 시장이 열립니다. 올라타지 못하면 자연스럽게 공급망에서 멀어집니다. 기업은 보고서를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내부 데이터를 자동화하고 공급망 협업 체계를 갖춰야 합니다. 이제 선택이 아니라 의무입니다.” 





 
BOM 기반 LCA 구축

이제 핵심 질문은 기업이 현장에서 LCA와 DPP를 어떻게 구현할 것인가이고 그 답의 중심에 다쏘시스템의 BOM 기반 LCA 운영 모델이 있다. 다쏘시스템의 곽준범 파트너는 BOM 기반 LCA가 왜 제조업의 탄소 감축에 핵심인지, 그리고 이를 3DEXPERIENCE 플랫폼에서 어떻게 실현할 수 있는지를 설명했다.

글로벌 환경 규제는 단순 보고 수준을 넘어 제품 단위의 정밀 탄소 데이터 제출을 요구하는 단계로 넘어가고 있다. Catena-X Rulebook 3.0을 비롯한 산업 가이드라인은 OEM 뿐 아니라 공급망 전체에 걸친 PCF 제출을 전제로 한다. 공급망은 ‘증명과 데이터 교환’의 체계가 된 것이다.
여기서 핵심이 BOM 기반 LCA다. BOM은 제품 정보뿐 아니라 설계, 생산, 조달까지 확장되는 제품 구조의 뼈대다. 이는 ISO 14044/14067와 Catena-X 규정이 요구하는 ‘전과정 투명성’ 구조를 그대로 충족한다. BOM 기반 LCA는 파트와 서브 어셈블리 단위로 탄소 데이터를 산출하고 상위 구조 롤업 방식으로 정확한 탄소 정보를 추적할 수 있다. 실시간 모니터링과 시나리오 비교도 가능하다.

“예전에는 OEM이 공급사에 가장 먼저 묻는 기준이 품질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탄소 투명성과 감축 가능성이 새로운 기준이 될 것입니다.” 곽 파트너가 변화의 기준을 짚었다.
예를 들어 동일한 제품이라도 프레임 재질, 생산 지역, 운송 방식이 다르면 탄소 배출량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BOM 기반 LCA는 설계 단계에서 다양한 옵션을 시뮬레이션해 가장 낮은 탄소 옵션을 사전에 설계하고 납품할 수 있게 한다.







그렇다면 왜 3DEXPERIENCE 기반 통합 LCA가 필요한가. 
단일 제품 계산으로는 충분하지 않기 때문이다. 설계 - 제조 - 조달 - 운영이 통합된 환경에서 목표 설정, 데이터 수집, 분석, 감축 활동이 이뤄져야 한다. PLM 기반 시스템은 멀티 레벨 변경까지 관리하고, 탄소 위험 요인을 실시간으로 탐지할 수 있어야 한다. 다쏘시스템의 버추얼 트윈(Virtual Twin) 개념은 물리 환경과 3D 설계 환경을 실시간으로 동기화하며, 설계와 시뮬레이션을 이어주는 기반이며 모든 과정은 대시보드와 협업 기능으로 운영된다.

곽 파트너는 트레스웍스와 IBCT와의 연계 구조도 설명했다. IBCT의 Infirium 플랫폼에서 데이터 계약이 이뤄지면 제품·자산 정보가 3DEXPERIENCE LCA 시스템으로 들어온다. 이후 트레스웍스가 현장 데이터를 표준화해 솔루션에 입력하고, 다쏘시스템은 탄소 감축 프로세스를 수행한다. 변환된 PCF 데이터는 데이터 스페이스로 전송되고 DPP 체계를 통해 상위 티어의 요청에 보고 형태로 제출할 수 있다. 

다쏘시스템의 LCA 절차는 ▶목표 및 범위 정의: 평가 대상·기간·경계 설정 ▶전과정 목록 분석: 원재료 - 생산 - 운송 - 사용 - 재활용까지 투입·배출 데이터 정량화 ▶전과정 영향 평가: EPS, TRACI, ReCiPe, EF 3.0, IPCC 방식 적용 ▶해석 및 최적화: 결과 분석, 대안 비교, BOM 기반 반복 최적화의 4단계로 요약할 수 있다.

“LCA 기반 분석과 설계 단계의 목표 설정이 이뤄질 때 기업은 실제 탄소 감축 목표를 달성할 수 있습니다. 제품 BOM 기반 LCA는 선택이 아니라 제조 경쟁력의 기반입니다.” 곽 파트너가 강조했다. 



 


Catena-X로 가는 유일 관문

DPP는 제품 단위의 탄소 정보가 아닌, 공급망 전체를 디지털로 연결한 여권이다. 소재·부품 구성, 이력 추적, 재활용 정보, 규격 등이 일원화된 구조이며, 자동차 산업에서는 Catena-X 표준이 사실상 글로벌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앞서 밝힌대로 EU는 이미 DPP 규제를 발효해 2027년 2월부터 배터리에 의무 적용하고, 이후 전장·플라스틱·타이어 등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탄소를 포함한 데이터는 이제 보고서가 아니라 공급망을 통과하는 입장권이자 기업의 영업 자산입니다. 우리는 국내 기업이 데이터 주권을 지키면서 글로벌 OEM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입니다.” IBCT 이정륜 대표가 말했다.

IBCT는 LCA 기반 PCF 데이터를 Catena-X 생태계와 안전하게 교환할 수 있는 데이터 익스체인지 플랫폼 Infirium을 제공하는데, Infirium은 아직까지 Catena-X 공식 인증을 획득한 국내 유일의 SaaS 플랫폼이다. SAP, 지멘스, T-Mobile과 동일 등급의 인증을 보유하면서 DPP, 이력 추적, PCF 등 핵심 기능을 갖고 있다.
Infirium은 블록체인 기반 데이터 위·변조 방지 체계를 갖추고, QR 코드 기반 정보 공개 범위 설정, LCA·PCF 리포트 자동 생성 기능 등을 지원한다. IBCT는 또한 국내 제조기업 현실을 고려해 온프레미스 방식을 채택했다. 민감한 데이터를 해외 클라우드에 올리지 않고 내부 서버에 보관하며 필요 정보만 선택적으로 공유할 수 있게 했다. 
IBCT는 향후 일본 ‘Uranos’, 중국 데이터 스페이스, 그리고 한국의 K-Data Space와의 연동도 준비 중이다. 이 데이터 교환 체계는 결국 글로벌 네트워크로 확장될 것이기 때문이다.


 



데이터 주권, 한국 제조업의 새 기준

이제 탄소는 시장 통화이고, 데이터는 보고 파일이 아니라 공급망을 움직이는 운영 자산이다. LCA·DPP는 규제 대응이 아니라,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감축 실행력, 그리고 그 실행을 스스로 증명할 수 있는 능력에 대한 것이다. 그 과정에서 데이터 주권은 피할 수 없는 전략 키워드다. 누군가의 룰에 맞춰 ‘제출하는 산업’이 될 것인가, 아니면 스스로 기준을 만들고 주도권을 지키는 산업이 될 것인가가 핵심이다. 
그래서 항만 물류와 제조 공급망의 심장부에서 출발한 이들 선구자의 프로젝트는 한국의 중소·중견 제조업까지 데이터 기반 경쟁력 체계로 전환시키겠다는 출항이다.

“다쏘시스템이 이 컨소시엄에 참여한 이유는 분명합니다. 단순 데이터 연결을 넘어서 탄소 감축을 실제 실행하고, 이를 데이터로 증명하는 체계를 만들기 위함입니다. 핵심은 한국이 스스로 데이터 주권을 지키며 산업 경쟁력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다쏘시스템코리아의 김현 파트너가 이렇게 말했다.

AEM(오토모티브일렉트로닉스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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