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ST 도입 속도 가파르게 상승 11th MOST Interconnectivity Conference Asia
MOST 인터커넥티비티 컨퍼런스 아시아(ICA) 행사가 2008년에 이어 두 번째로 서울에서 열렸다. MOST 협회가 주최한 이 행사에서는 최신 MOST 기술 성과와 표준화를 위한 로드맵이 발표됐다. 또한 MOST150 관련한 개발 지원 툴과 데모 시연이 있었다.
2010년 12월호 지면기사
2011, 미래의 충전 인프라 發車 Inductive Power Transfer
전기차가 플러그인 하지 않고도 충전할 수 있도록 하는 비접촉 충전 솔루션들이 상용화되기 시작했다. 할로IPT(HaloIPT)가 영국에서 세계 최초로 이같은 솔루션을 상용화했고, 미국의 에바트랜(Evatran)은 2011년 상반기 중 출시를 약속했다. 또 와이트리시티(WiTricity)는 델파이와 손잡고 규모 있는 비즈니스를 목표했다.한편 이들 회사의 공통적 최종 목표인‘달리며 충전하는’솔루션은 한국과학기술대학교(KAIST)의 온라인전
도로 위의 통근열차‘로드 트레인’
유럽의‘로드 트레인’프로그램을 한 마디로 요약하면, “운전자가 스티어링 휠에서 손을 뗀다는 것”이다. 선도 차량을 따르는 후속차들은 무인자율주행을 한다. 로드 트레인은 연료와 에너지 사용을 최소화하고 도로 수용력을 높이며, 차가 스스로 가는동안 운전자들이 운전대신 창조적 일을 할 수 있도록 한다.
자율주행, 가을의 전설이 되다
최근 무인자율주행차(이하 무인차) 관련 뉴스가 잇따랐다. 폭스바겐 그룹은 무인차로 세계적 명성을 더욱 높일 수 있었지만 정착 스포트라이트는 인터넷의 거성‘구글(Google)’에게 돌아갔다. 9월, 모두가 기대했던 아우디의 무인차 파익스피크(Pikes Peak)의 주행 테스트 소식이 잠잠했지만 대신 구글이 무려 14만 마일 이상의 무인자율주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히며 화제가 됐다. 폭스바겐은 구글의 소식이 전해진지 3일
자동차를 앱으로 채워라! Y세대가 진보시키는 자동차의 연결성
차량용 텔레매틱스의 최근 이슈는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와 관련한 브로트인(Brought-in) 애플리케이션 개발이다. 카 메이커들은 인터넷 라디오, 소셜 미디어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무료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서 안전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려 하고 있다.
GM ‘OnStar’리론칭, 포드에 선전포고
얼마 전까지만 해도 전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자동차 텔레매틱스 서비스로 추앙받던 GM의 온스타는 음성기술과 스마트폰등 모바일 기기와의 연결을 통한 연결성, 엔터테인먼트에 포커스를 둔 포드의 SYNC로 인해 구식 시스템이 돼 버렸고 안전과 보안의 명성마저 위협받았다. 2010년 9월 GM은 온스타 브랜드를 다시 론칭시키며 반격을 개시했다.
텔레매틱스 날개 다는 현대 CES서 북미 서비스 론칭 예고
새해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될 CES에는 전 세계 카 메이커들이 전기차, 예방안전(active safety), 인터넷 커넥티비티, 운전부주의 예방 관련 HMI 기술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ㆍ기아자동차에서는 현대자동차가 CES에 참가한다. 현대의 북미 현지 텔레매틱스 서비스 론칭이 다가온 가운데 관련 솔루션에 대한 기대감이 커가고 있다.
BEXCO를 장악한 일본車 17th ITS World Congress BUSAN, KOREA 2010
부산 BEXCO에서 개최된 제17회 ITS 세계대회가 지난 10월 29일로 5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막했다. 대회의 본 스테이지는 학술대회였지만 전시회에도 3만여 명의 관람객이 몰려 대성황을 이뤘다. 각국·지역별 교통당국, ITS 기관 및 유관 단체, IBM·에릭슨·도시바·후지쯔 등 글로벌 IT기업, ITS 전문기업들이 전시에 나섰고, 자동차 업계에서는 현대·기아자동차를 비롯한 몇몇 카 메이커와 서플라이어들이 그들의 기술을
도로 주행 차량의 기능안전 ISO 26262에 따른 개발 툴의 인증
자동차 분야에 특화된 기능안전(functional safety) 규격 ISO 26262는 도로 주행 차량에 대한 구속력 있는 규격으로서, 전자 시스템의 기능안전에 대한 일반 규격 IEC 61508을 대체한다. 2009년 7월 최종 초안 ISO/DIS 26262(DIS: Draft International Standard)가 공개되었고, 2009년 12월 국제 규격으로 승인됐다.
2010년 10월호 지면기사
안전까지 고려한 엔터테인먼트의 극대화 MOST, 대규모 데이터 동시 전송하는 유연한 플랫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더 많은 도전적 기능들을 제공하면서 갈수록 강력해지고 있다. 예를 들어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 뒷좌석 엔터테인먼트(RSE), HD 비디오, DVB-T 등은 더 이상 공상과학 소설만의 것이 아니다. MOST는 멀티미디어 데이터 전송 대역폭과 속도 향상을 통해 승객에게 더 많은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게 하는 동시에 운전부주의 예방 애플리케이션도 가능케 한다.
계기판에서 그래픽 RAM 최대 활용법 우수한 애니메이션 효과를 지원하는 그래픽 혼합 기술
자동차 계기판 설계 엔지니어들은 최소의 RAM으로 우수한 애니메이션 효과를 제공해야 하는 과제에 직면해 있다. 이 글에서는 전체 프레임 버퍼를 RAM에 저장할 필요를 없앰으로써 대형 디스플레이를 지원하는 데 필요한 RAM 용량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이 방법은 이미지를 최적의 해상도로 저장하여 필요한 비휘발성 메모리 용량까지 줄일 수 있다.
대시 스크린, 터미널 모드로 폰 아바타 되나? 노키아의 미러링
스마트폰이 자동차의 대시보드와 완벽하게 통합되려 하고 있다. 스마트폰은 안전성, 연결성, 지속성, 수익성 등 자동차 산업의 요구사항을 모두 만족시키고 표준화를 통해 차내 서비스의 주도권을 가져가려 하고 있다. 노키아의 ‘터미널 모드’ 기술은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의 월등한 성능, 연결성, 서비스를 차량의 헤드유닛 스크린을 빌려 제공하려는 시도다.
현대차 음성기술 업그레이드 Part 5. Speech Recognition
편의, 안전, 엔터테인먼트, 연결성 제공에 있어 음성기술은 차내에서 매우 중요한 인터페이스가 되고 있다. 음성기술을 통해 현대모비스의 오디오 및 내비게이션, 그리고 현대·기아자동차의 인테리어 혁신을 지원하고 있는 미디어젠의 송민규 박사와 이야기를 나눴다.
사람을 고민하는 포드 Part 4. Human Engineering
포드의 베테랑 엔지니어 제프 그린버그 선임은“내가 지난 20년 간 포드에서 수행했던 일은 운전에서 인간적 요소의 중요성을 이해하려는 노력이었다”고 말했다. 능동안전 시스템 개발을 위해 VIRTTEX 랩이 도입된 이후 포드의 HMI, HVI 연구가 가속화 됐다.
Bosch:운전자 지원 시스템의 미래 Part 3. Advanced Driver Assist System
환경의식의 각성, 편의성 요구의 고조, 고령자를 위한 이동수단(mobility) 등은 자동차에 대한 소비자의 기대를 형성하는 트렌드 중 일부일 뿐이다. 언제나 자동차에서는‘안전’은 최우선 사항이었고 미래에도 그럴 것이다. 새로운 운전자 지원 및 안전 시스템은 자동차의 현재와 미래를 가늠하는 중요한 바로미터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