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M 레코드 길이 제공하는 휴대용 모델 시리즈 오실로스코프
2008년 04월호 지면기사  / 편집부

텍트로닉는 지금까지 상위 기종에서만 선보였던 5M 딥 메모리를 휴대용 모델로 확대한 오실로스코프 신제품 「DPO3000 시리즈」를 발표했다.

DPO3000 시리즈는 프로세서의 고속화, 시스템 통신의 시리얼화, 디지털 신호와 아날로그 신호의 혼재 등 설계의 난이도가 높아지고 있는 임베디드 시스템 개발을 용이하게 해준다.

고해상도로 의미 있는 시리얼 데이터를 캡처하고, 엔지니어들이 트리거를 조정하는데 소비하는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서는 긴 레코드 길이의 메모리가 필요하다. 그러나 레코드 길이를 길게 하면, 받아들인 신호 안에서 특정 정보를 신속하게 찾아내는 작업이 어렵게 된다. 이에 대해 DPO3000 시리즈에 탑재된 웨이브 인스펙터(Wave Inspector)는 전용 2중 전면 패널의 동기 조작 놉을 사용하여 신호의 주밍(zooming)과 패닝(panning)을 직관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 또한 속도 조절이 가능한 재생/일시정지 기능으로, 관심 이벤트를 찾는 동안 스크린 전반에서 파형을 자동으로 스크롤 할 수 있다.

9인치의 WVGA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DPO3000 시리즈는 100MHz에서 500MHz까지 이르는 6가지 모델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표적인 시리얼 인터페이스인 SPI, I2C, RS232, UART, CAN, LIN에 대응한다. 모든 모델은 모든 채널에서 2.5 GS/s 샘플링 속도를 제공한다. 또 비디오 분야의 측정을 위해서 75 Ω의 입력 터미네이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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