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중형 디젤엔진 시장은 높은 내구성, 효율성, 견고성 등이 요구된다. 2015년까지 하이웨이 차량의 100%, 비고속도로형 차량 49%에 커먼레일 연료분사장치가 채용될 전망이다. 델파이의 멀텍 중형 디젤 커먼레일 시스템(MDCR)은 중형 트럭과 비고속도로형 엔진장치의 요구사항에 부합하도록 개발된 모듈형 디젤 연료분사 장치다. 이 시스템의 핵심은 연료분사율과 분사파형 및 정확성을 최적화하도록 설계한 서보 솔레노이드 분사장치다.
JCB는 델파이의 멀텍 MDCR을 채택함으로써 엄격한 Tier4 배기규제에 만족하게 됐다. 델파이 중형 사업 부문 스티브 그레고리 이사는 “2007년 기록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JCB는 장단기적으로 상당한 성공을 이루고 있다. 델파이는 JCB와 지속적으로 파트너십을 유지하며, 중형 비고속도로형 시장에서 계속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데 대해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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