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tesco develops Fuel Cell Control Unit for 2025 Heavy-Duty Truck
비테스코, 연료전지 제어장치 2025년 상용차 적용
2021-08-24 온라인기사  / 글 | 신윤오 기자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Vitesco Technologies)가 연료전지차 관련 기술 개발에 착수했다. 수년간 쌓아 온 전동화 구동 및 시스템 분야의 전문성을 연료전지 동력 장치에 적용할 전망이다. 비테스코는 신규 사업으로 ‘연료전지 제어장치(FCCU: Fuel Cell Control Unit)’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제품은 연료전지 시스템을 적용하는 독일의 상용차 및 오프-하이웨이 차량 제조사에 공급될 예정이며, 양산 시점은 2025년 이후가 될 전망이다.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의 안드레아스 볼프(Andreas Wolf) CEO는 “급변하는 모빌리티 시장에서 성공 열쇠로 떠오르고 있는 ‘FCCU’를 수주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자동차 산업에서 수십 년간 쌓아 온 생산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품질 및 개발 역량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가 자랑하는 기민함과 유연성을 바탕으로 시장 성장 속도에 발맞춰 양산 능력을 높이고 e-모빌리티 시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비테스코는 지속가능한 모빌리티를 위한 최첨단 파워트레인 기술을 개발 및 제조하는 글로벌 선도 기업이다. 비테스코는 전동화, 하이브리드 및 내연기관을 아우르는 스마트 시스템 솔루션과 제품을 통해 더욱 깨끗하고 효율적이며 경제적인 모빌리티 환경을 만들고 있다. 주요 제품으로 전동화 구동 시스템, 전자제어 시스템, 센서 및 액추에이터와 배기가스 후처리 솔루션 등이 있다.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는 2020년 기준 약 80억 유로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전 세계 50여 개 사업장에서 약 4만 명의 직원들이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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