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오스트리아 시내버스 정규노선에 일렉시티 FCEV 투입
오스트리아의 대중교통 기업 ‘비너 리니엔’에 총 3대 공급
2022-02-28 온라인기사  / 윤범진 기자_bjyun@autoelectronics.co.kr

현대자동차는 친환경 수소전기버스 ‘일렉시티 FCEV’를 오스트리아의 대중교통 기업 ‘비너 리니엔(Wiener Linien)’에 공급했으며, 오스트리아 빈 시내에서 사람이 가장 많이 탑승하는 노선에 먼저 투입돼 운행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투입된 일렉시티 FCEV는 오스트리아 정부 차원의 수소 인프라 확충 및 사업 주도를 위한 HyBus Project (하이버스 프로젝트) 중 하나로, 현대차가 해당 버스를 총 3대 공급해 빈을 시작으로 그라츠와 잘스부르크 등 오스트리아 내 다양한 지역 노선에 차례대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에 오스트리아 빈에서 운행되는 수소전기버스 일렉시티 FCEV는 1회 충전으로 최대 550 km를 주행할 수 있다.

현대차에 따르면, 수소전기버스 일렉시티 FCEV는 차량 밀도가 높고, 신호등 간 거리가 짧은 오스트리아 빈의 도로 요건에 적합하다는 평을 받아 이번 HyBus Project (하이버스 프로젝트) 파트너로 선정됐다.



오스트리아 시내버스 정규노선에 투입된 현대차 수소전기버스 ‘일렉시티 FC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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