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벤치마킹 전문 업체인 A2MAC1이 18일(현지 시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및 벤치마킹 기업 effution을 인수했다고 밝혔다. 

effution은 2014년 요아힘 길니크(Joachim Gielnik)가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에 설립한 산업 불문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및 벤치마킹 기업이다. effution은 방법, 모델, 기술 측면에서 오늘날 시장에서 가장 포괄적인 엔드-투-엔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및 벤치마킹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노력, 일정, 자원, 위험 및 비용 추정, 측정, 계산 및 시뮬레이션 측면에서 소프트웨어 개발과 IT 서비스를 위한 톱-벤치마크 수준에서 가장 높은 가시성, 정확도(>97%) 및 효율성을 보장한다.

effution은 독특한 방법론을 통해 다양한 최종 시장에서 심층적인 전문성을 구축했고 연구개발, IT 금융, 조달, 가치공학, 자사 및 공급업체의 소프트웨어 개발/IT 서비스 효율성과 비용에 대한 임원 평가를 목표로 하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effution은 최고의 가시성과 정확도를 보장하기 위해 1억 5,300만 개가 넘는 프리웨어 및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저장소(현재 알려진 FOSS 프로젝트 중 약 75%를 대변)와 고객 및 effution 팀이 분석한 620만 건이 넘는 산업과 공공 부문 프로젝트의 데이터를 활용해 방법과 모델을 조정한다. 이와 같은 역량을 지원하는 것은 다양한 종류의 IT 서비스는 물론, 온갖 종류의 소프트웨어 개발 및 유지관리(임베디드, 클라우드, 기업, 모바일, 웹)에 대한 추정, 측정, 계산, 시뮬레이션 디지털화와 자동화를 위한 독자적인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및 벤치마킹 도구 'sucCXess'다.

effution의 독특한 역량은 전 세계적으로 지식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650곳이 넘는 A2MAC1 고객 기반에 대한 직접적인 접근성을 제시하는 한편, A2MAC1의 원스톱 벤치마킹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oftware as a Service, SaaS) 플랫폼을 강화하고, 360도 차량 통찰을 보완하며, 독특한 소프트웨어 비용 도구 개발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A2MAC1의 프랭크 분테(Frank Bunte) CEO는 "자사의 주된 목적은 시장과 고객이 당면한 진화하는 문제에 대해 가장 혁신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예측하는 것"이라며 "자사는 고객의 현재와 미래 수요까지 모두 충족할 벤치마킹 제품과 통찰을 보완할 사상적 리더십과 초확장성 전문성을 끊임없이 모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effution을 인수함으로써 적절한 확장 접근법을 바탕으로 성장할 엄청난 잠재력을 확보하게 됐다."면서 "시장에서는 혁신을 도모하고, 차량 비용에 큰 영향을 미칠 사용자 경험을 최대한 높이기 위해 ADAS, 전기화 및 증가하는 소프트웨어로 인해 소프트웨어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effution 요아힘 길니크 CEO는 "자동차 벤치마킹 부문에서 논쟁의 여지가 없는 세계적인 선두주자인 A2MAC1과 손을 잡음으로써, 여러 산업에서 자사의 서비스와 솔루션에 계속 도전하는 한편, 자사의 전문성을 발전시킬 기회와 자원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장 변화와 사회가 더욱 친환경적이고, 더욱 연결성이 높으며, 더욱 경쟁이 치열하고, 더욱 스마트한 세상으로 움직임에 따라, 커넥티드 카 사용자 경험이 점점 중요해질 전망이다.
자동차에 탑재되는 전자 기능 및 소프트웨어는 1970년부터 꾸준히 증가했으며, 2030년에는 전체 자동차 비용 중 50% 이상을 차지할 전망이다. 한편, 자동차, 소프트웨어 및 전자 시장은 2030년까지 7%의 연평균 성장률(CAGR)을 보이며 성장할 전망이다. 자동차의 코드 라인 수는 2030년까지 2~5배 증가하고, 이는 차량 안팎으로 '실제 발생했어야 하는'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시장의 부상을 보강할 것으로 예상된다.

프랭크 분테 CEO는 "지난 25년 동안 가장 복잡한 혁신과 기술의 숨겨진 비밀을 밝혀내고, 비가시적인 데이터를 의미 있는 통찰로 바꿨다."며 "더욱 스마트하고, 친환경적이며, 훨씬 더 연결된 미래를 만들고자 시장을 이해하고, 새로운 도전을 예측하는 데 있어 고객을 지원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에 effution을 인수하면서, 소프트웨어 비용과 엔지니어링 및 서비스 벤치마킹 진화 측면에서 중대한 걸음을 내디뎠다."면서 "시장과 기술이 매일 진화하는 만큼, 이는 자사에도 마지막 이정표는 아닐 것이다. 자사는 전문성과 사상적 리더십 영역만큼 민첩하고 진취적인 자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AEM_Automotive Electronics Magaz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