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타시스, 코베스트로 적층제조 재료 사업 인수
2023년 1분기 중 인수 완료 예정
2022-08-23 온라인기사  / 한상민 기자_han@autoelectronics.co.kr


스트라타시스는 코베스트로 적층제조 재료 사업 인수로 더욱 완벽한 솔루션 제공이 가능해졌다.


3D 프린팅 솔루션 선도기업 스트라타시스(Stratasys)가 코베스트로(Covestro AG)의 적층제조 재료 사업 인수를 위한 최종 계약에 서명했다고 발표했다. 

인수 계약에는 유럽, 미국, 중국 전역의 R&D 시설과 활동, 글로벌 개발 및 영업팀뿐만 아니라 약 60개의 적층제조 재료로 구성된 포트폴리오, 수백 개의 특허 및 출원 중인 광범위한 IP 포트폴리오가 포함된다. 

인수가는 4,300만 유로(약 577억 원)다. 스트라타시스는 다양한 성과 지표의 달성 여부에 따라 최대 3,700만 유로(약 496억원)의 잠재 수익을 기대하고 있다.

인수 거래는 2023년 1분기 중에 완료될 예정이며, 계약은 규제 승인과 다른 계약 조건 및 규정에 종속된다. 인수된 기업의 직원 대다수는 계속해서 네덜란드 겔린과 미국 일리노이주 엘긴을 기반으로 근무하게 된다.

코베스트로는 서드파티(third-party) 재료 생태계의 일부로 스트라타시스와 협력해 왔다. 스트라타시스는 이미 코베스트로의 Somos® 수지를 유통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인수가 Origin P3™, Neo® 입체 리소그래피, H350™ 프린터를 사용하는 고객에게 혜택을 줄 것으로 평가했다.

스트라타시스의 요아브 자이프(Yoav Zeif) CEO는 “혁신적인 재료는 적층제조의 원동력으로서, 치과용 얼라이너 및 자동차 부품과 같은 최종 사용 부품의 생산에서 3D 프린팅을 위한 새로운 사용사례를 만들 수 있다.”라며 "스트라타시스는 업계 내 공신력 있는 코베스트로의 적층제조 사업체를 인수함으로써 최신 기술의 채택을 더욱 늘릴 수 있게 됐다. 3D 프린팅 재료에 대한 최첨단 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 업계에서 가장 완벽한, 최상의 폴리머 3D 프린팅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전략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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