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보톤, 한국지사 설립···최고의 기술 지원 선언
27일 서울 코엑스서 기술 세미나 개최
2022-10-26 온라인기사  / 윤범진 기자_bjyun@autoelectronics.co.kr

대만 종합 반도체 기업 누보톤 테크놀로지(Nuvoton Technology)는 26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코엑스 호텔에서 국내 미디어를 대상으로 한국지사 설립 취지 및 전략을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누보톤 본사의 위안머우 수 회장, 라이언 황 누보톤 타이완 마케팅 디렉터, 이쿠노리 이노우에 누보톤 재팬 마케팅 디렉터, 안정모 누보톤 코리아 사장이 참석했다.
 



누보톤 본사의 위안머우 수 회장


누보톤 위안머우 수(Yuan-Mao Su) 회장은 “2020년 9월 일본 파나소닉 반도체를 인수한 이후 마이크로컨트롤러 외에도 이미지 센싱 기술, 가전용 마이크로컨트롤러 기술, 반도체 부품 기술 등이 더해져 종합 반도체 기업으로 거듭났다.”라며 “한국 기업 고객의 변화하는 수요에 맞춰 공격적으로 시장을 개척하고, 최적의 제품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조직 확대 및 지원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누보톤은 정보 보안 기능과 마이크로컨트롤러 및 마이크로 프로세서 기술 개발에 전념해 왔으며, 보다 안전한 IoT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시너지 효과를 내는데 전념하고 있다.

이번에 발표한 칩 수준의 물리적 보안과 초저전력 소비를 지원하는 신제품 IoT 보안 마이크로컨트롤러 M2354 시리즈는 크기가 작고 풍부한 IoT 노드 장치의 보안 및 저전력 요구사항을 충족하면서 IoT 애플리케이션 제품을 구축 및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안정모 누보톤 코리아 사장


누보톤 코리아의 안정모 사장은 “한국은 일본을 포함한 전체 아시아 시장 중에서 가장 혁신적인 국가다. 한국 기업은 5G 이동통신이나 인터넷 속도로 이뤄낸 혁신만큼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라며 “한국지사 설립을 통해 고객사를 위한 업계 최고 수준의 기술 지원을 보장하는 동시에 국내 영업력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누보톤은 2008년 7월 윈본드 일렉트로닉스 (Winbond Electronics) 계열사로 분사했으며 2010년 9월 대만 증권 거래소(TWSE)에 상장되었다. 이 회사는 마이크로컨트롤러, 마이크로프로세서, 스마트 홈, 클라우드 보안 IC, 배터리 모니터링 IC, 구성 요소, 시각 감지 및 보안이 포함된 IoT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산업, 자동차, 통신, 소비자 및 컴퓨터 시장에 집중하고 있다. 누보톤은 전문 웨이퍼 파운드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처리 기술을 갖춘 6인치 웨이퍼 팹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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