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그라츠(Graz)에 본사를 둔 에이브이엘(AVL)은 지난 5월 31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미래 모빌리티 운행 안전 강화'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스트리아 환경교통부(BMK)가 주관한 협약식에는 에이브이엘, 한국교통안전공단, 국제자동차검사위원회(CITA), 교통안전위원회(KFV)가 참석했다. 이번 다자간 업무협약은 미래 모빌리티 안전을 위한 국제 교류 증진을 목적으로, 협약 참여 기관들은 국제 공조를 통해 전기차 화재 등 미래 모빌리티 시대에 새롭게 예상되는 이슈에 대해 전략별 비전을 제시하는 것으로 뜻을 모았다.
모빌리티 분야의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시험평가를 선두해온 에이브이엘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율주행, 전기차 등 미래 모빌리티 안전을 위해 개념부터 설계, 테스트, 검증을 위한 솔루션 제공과 PTI (Periodic Technical Inspection) 관련 유럽에서 적용중인 다양한 테스트 솔루션을 통해 기술 교류에 앞장설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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