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미래, 빈에서 열린다 – The Autonomous Main Event 2025
2025-08-25 온라인기사  / 한상민 기자_han@autoelectronics.co.kr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자율주행 실현 위한 업계 로드맵 제시
OEM, 자동차 부품업체, 반도체 업계, AI 기반 로보틱스 기업의 경영진과 국제 전문가들이 학계, 규제 당국, 정부 관계자, 애널리스트들과 함께 소프트웨어 정의 자율주행의 실질적 구현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기 위해 The Autonomous Main Event를 2025년 9월 17~18일, 온라인 및 빈 호프부르크 왕궁에서 모인다. The Autonomous Main Event는 패널, 워크숍, 파이어사이드 채팅, 기조연설 등을 통해 업계의 최신 동향, 과제, 기회를 배우고 논의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한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한 The Autonomous Main Event는 자율주행 모빌리티 분야에서 가장 존경받는 사상가와 의사결정권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권위 있는 무대로 자리 잡았다. 매년 OEM, 티어1, 소프트웨어 기업, 반도체 업체뿐 아니라 산업 자동화 및 로보틱스 분야에서 새롭게 부상하는 플레이어들이 참여하고 있다.

‘현실 세계에 실질적 영향을 주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정의 자율주행(Making a real-world impact: safe and secure software-defined autonomy)’을 주제로 각 세션은 소프트웨어 정의 기술이 모빌리티 및 자율 로보틱스 분야에서 실제 배치 가능한 자율 시스템으로 안전하게 통합될 수 있는 방안을 다룰 예정이다. 의제는 상용화 과정에서의 제약뿐 아니라, 산업 전반에 실제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솔루션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연사 및 패널은 30명 이상이 참여하며, 주요 인사로는 NXP 세미컨덕터 CEO 커트 지버스(Kurt Sievers), 조지메이슨대학 자율주행·로보틱스 센터장 미시 커밍스(Missy Cummings) 교수, 아우디 ADAS/AD 센서 및 컴퓨팅 플랫폼 개발·통합 책임자 베른하르트 아우구스틴(Bernhard Augustin), PlaxidityX CEO 로넨 스몰리(Ronen Smoly), Bosch Mobility CTO 마티아스 필린(Mathias Pillin), 오스트리아 연방 경제·에너지·관광부 장관 볼프강 하르트만스도르퍼(Wolfgang Hartmannsdorfer), Walden Catalyst 창립자이자 Harman International 회장 손영(Young Sohn), 인피니언 자동차 부문 CSO 피터 셰퍼(Peter Schafer), NXP CTO 라스 레거(Lars Reger), Vector Informatik 회장 마티아스 트라우브(Dr. Matthias Traub), 메르세데스-벤츠 자율 소프트웨어 개발 책임자 마틴 하르트(Martin Hart) 등이 있다. 

전체 연사 명단은 www.the-autonomous.com/main-event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율주행 실현 - 도로와 산업 현장에서
올해 The Autonomous의 워크숍, 강연, 토론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기술뿐만 아니라 자율 모빌리티와 지능형 로보틱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필요한 규제 및 컴플라이언스 접근법을 조명한다. 자율주행차에서부터 공장 자동화, 농업 로봇까지, 이번 행사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으며 지속 가능한 자율성을 실현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The Autonomous 의장 리키 후디(Ricky Hudi)**는 “2024년 The Autonomous Main Event의 큰 성공에 이어, 다시 세계적인 연사와 참가자들을 빈의 멋진 무대에 맞이하게 되어 기쁘다”며 “올해 행사는 업계가 직면한 핵심 과제를 해결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 간 협업을 촉진함으로써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자율주행 기술의 실질적 상용화를 가속화하는 새로운 방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The Autonomous Main Event는 업계 간 협력을 촉진하고, 자율주행 기술의 성숙도를 보여주며, 안전 및 규제 준비를 진전시키고, The Autonomous 워킹그룹 세이프티 앤 아키텍처와 같은 필수적 이니셔티브를 지원하는 독보적인 포럼”이라고 덧붙였다.


주요 세션 및 토픽
The Autonomous Main Event 2025에서는 도로 위뿐 아니라 산업, 농업, 물류,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율성을 구현하기 위한 핵심 질문을 다룬다. 의제에 포함된 패널 주제는 다음과 같다:

- 자율 시스템을 위한 엔드투엔드 아키텍처: 센서에서 액추에이터까지
- 소프트웨어 정의에서 AI 정의 자율주행으로: 안전성과 보안 강화
- 자율주행차를 위한 규제 로드맵
- 로보틱스의 부상과 진화: 산업과 사회에 미치는 변혁적 영향

올해도 워킹그룹 세이프티 & 아키텍처는 최신 자동운전 안전 아키텍처 보고서를 발표한다.
Day 1에는 파트너사 주관의 기술 워크숍 및 마스터클래스가 진행되며, Day 2 메인 무대에서 그 핵심 성과가 요약 발표된다.
주요 기조연설자는 미시 커밍스 교수와 Bosch Mobility CTO 마티아스 필린이 참여한다.


네트워킹과 참여 기회
The Autonomous Main Event 참가자들은 자율 모빌리티와 자율 로보틱스 분야의 가장 뜨거운 주제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와 토론뿐 아니라, 행사 전후 및 행사 기간 중 업계 동료들과 네트워킹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얻게 된다.
행사 참가 티켓(온라인/현장 참석)은 www.the-autonomous.com/main-event/get-tickets  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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