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테라, 차세대 mmWave 레이다로 국내 ADAS 시장 공략
AID 2026서 쿤룬-프로·쿤룬-USRR·UWB SoC ′두베′ 소개
2026-07-03 온라인기사  / 윤범진 기자_bjyun@autoelectronics.co.kr

자동차용 밀리미터파(mmWave) 레이다 및 초광대역(UWB) 칩 전문기업 칼테라(Calterah)가 국내에서 차세대 자동차 레이다 솔루션을 처음 공개하며 한국 ADAS 시장 공략에 나섰다.

칼테라는 지난 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오토모티브 이노베이션 데이 2026(AID 2026)'에 참가해 차세대 밀리미터파 레이다 SoC와 UWB 솔루션을 전시하고, 국내 완성차 및 자동차 부품업체와의 협력 확대에 나섰다고 밝혔다.
 


칼테라(Calterah)는 AID 2026에 참가해 지난 6월 출시한 차세대 밀리미터파 레이다인 쿤룬 프로를 국내에서 처음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서 가장 주목받은 제품은 지난 6월 출시된 차세대 5T4R 밀리미터파 레이다 SoC '쿤룬-프로(Kunlun-Pro)'다. 국내에서 처음 공개된 이 제품은 기존 제품 대비 10배 향상된 RSP 2.0(Radar Signal Processor)을 탑재했으며, CPU 성능과 메모리 용량을 강화하고 신호대잡음비(SNR)를 2.5dB 이상 개선했다. 또한, 가상 채널 수를 25% 확대해 더 먼 거리에서도 차량과 보행자 등 표적을 안정적으로 탐지하고 추적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칼테라는 이와 함께 도어, 사이드, 테일게이트 레이다용 6T6R 77/79GHz 밀리미터파 레이다 SoC '쿤룬-USRR(Kunlun-USRR)'도 선보였다.
쿤룬-USRR은 최대 5GHz 대역폭의 FMCW 파형과 자체 개발한 레이다 신호처리기(RSP), 225MHz ARC®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하나의 칩에 통합한 제품이다. 높은 성능과 비용 효율을 동시에 구현했으며, 안테나 인 패키지(AiP) 기술을 적용한 CAL77D366-AB는 도어, 사이드, 테일게이트 등 설치 공간이 제한된 차량 부위에서도 주변 장애물을 정밀하게 감지해 도어 개폐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충돌 위험을 줄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CAL77D366-AF는 코너 레이다를 비롯한 L2·L2+ ADAS 시스템에 적용할 수 있다.

세계 최초로 IEEE 802.15.4ab 표준을 지원하는 UWB SoC '두베(Dubhe)'는 MMS UWB 기술을 적용해 최대 400m 거리 측정을 지원하며, 초저전력 설계와 함께 FiRa 4.0, CCC 디지털 키 3.0 등 글로벌 표준을 지원한다. 이를 기반으로 디지털 키와 키포브는 물론 차량 내·외부 레이다, 킥 센싱, 아동 존재 감지(CPD) 등 다양한 스마트 액세스 기능 구현이 가능하다.

이상민 칼테라 한국 지사장은 발표를 통해 '커뮤니케이션과 센싱: 미래 모빌리티를 위한 칼테라의 통합 SoC 비전'을 주제로 mmWave 레이다와 UWB를 통합한 센싱·커넥티비티 기술과 실제 차량 적용 사례를 소개했다.
 

이상민 칼테라 한국 지사장
 
이상민 지사장은 "센싱과 커넥티비티가 하나로 융합되는 흐름 속에서 mmWave 레이다와 UWB를 모두 자체 설계하는 칼테라의 경쟁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AID 2026을 계기로 국내 완성차 및 부품업계와 협력을 확대하고 한국 시장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안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AEM(오토모티브일렉트로닉스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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