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칩, 65V 에너지 인식형 디지털 전력 모니터 제품 발표
고전압 측정 헤드룸 및 과도 스파이크 보호 기능 결합 ··· 48V 전력 아키텍처 구현 지원
2026-09-28 온라인기사  / 윤범진 기자_bjyun@autoelectronics.co.kr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Microchip Technology)가 28일 65V 에너지 인식형 디지털 전력 모니터 제품군인 PAC1761과 PAC1861을 발표했다. 

자동차를 비롯해 AI·데이터센터, 네트워킹 및 산업 시스템에서는 효율성을 높이고 증가하는 전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48V 전력 아키텍처의 적용이 확대되고 있다. 기존의 전력 모니터링이 특정 시점의 전압과 전류를 측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면, 고전력 시스템에서는 시간에 따른 에너지 사용 패턴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전력 관리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다.

PAC1761과 PAC1861은 이러한 전력 관리 요구에 대응하도록 설계된 제품이다. 두 제품은 최대 65V의 전압을 모니터링하면서 전력 측정 데이터를 누적해 에너지 사용량을 분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48V 시스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전압 변동과 과도 스파이크에 대응할 수 있도록 고전압 측정 헤드룸과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마이크로칩 혼합신호 리니어 사업부의 키스 파줄(Keith Pazul) 부사장은 “업계의 관심은 특정 시점의 전력을 측정하는 것에서 벗어나, 전체 시스템과 제품 수명주기 전반에 걸친 에너지 동작을 이해하고 이에 대응하는 방향으로 바뀌고 있다”며 “PAC1761과 PAC1861 제품군은 순간적인 상태를 측정하는 동시에 시간에 따른 에너지 소비량과 가용성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해 고객이 보다 높은 성능과 신뢰성을 갖춘 48V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확장 가능한 저전력 솔루션은 모니터링 오버헤드를 줄이며, 공급 유연성을 높이는 동시에 설계 리스크를 줄일 수 있도록 핀 호환 패키지 옵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마이크로칩의 디지털 전력 모니터링 제품은 전압, 전류, 전력의 허용 범위 초과를 감지하는 프로그램 가능한 알림 기능, 갑작스러운 부하 변화를 감지하는 단계별 한계값 감지 기능, 누적 에너지 임계값 설정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순간적인 전력 상태와 장기적인 전력 사용 패턴을 기반으로 선제적인 시스템 관리가 가능하다.

주요 적용 분야는 자동차, AI·데이터센터, 네트워킹, 산업용 시스템, 서버, 통신 및 PoE(Power over Ethernet), 48V 전력 분배 시스템 등이다.

12비트 PAC1761과 16비트 PAC1861은 VDFN-8(SOT23-8과 유사), VDFN-10, MSOP-10 패키지로 제공되며, 주문 가능한 자동차용 제품 옵션도 포함된다. 또한 핀 호환 옵션을 통해 설계 변경에 따른 위험을 줄이고 인증 및 검증에 필요한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요구사항, 제품 공급 상황, 비용 또는 성능이 변하더라도 필요에 따라 제품 간 전환이 가능하다.

개발 지원 도구로는 EV12R33A 평가 보드, 라이브러리가 포함된 Python CLI(Command Line Interface), Linux® 드라이버 및 다양한 MCU 코드 예제를 포함한 범용 C 라이브러리가 제공된다.

PAC1761과 PAC1861 제품군은 현재 구매 가능하다. MSOP-10 패키지로 제공되는 PAC1761T-3E/E3 및 PAC1861T-1E/3P의 가격은 1만 개 단위 기준으로 개당 0.56달러부터 제공된다. EV12R33A 평가 보드의 가격은 49.00달러다.

AEM(오토모티브일렉트로닉스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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